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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본이사청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134
한자 大邱日本理事聽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건물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 1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고소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09년연표보기 - 대구일본이사청 건립
원소재지 대구일본이사청 -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 1 지도보기
성격 관청 건물
양식 목조|일·양 절충식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에 있던 일제강점기 대구이사청 건물.

[개설]

대구일본이사청(大邱日本理事聽)은 대구 내 일본인 거류지 보호와 식민지 전초기지 확보를 위하여 1909년 탁지부 건축소의 설계로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에 세워진 지상 2층 건물이다. 1905년 을사늑약 아래 통감부와 관련 기구들이 설치되었는데, 이때 영사관을 이사청(理事廳)으로 바꾸어 일제 침탈 작업을 본격화하였다. 이사청은 개항장 위주로 설치되었다. 이사청(理事聽)은 먼저 부산·마산·군산·목포·경성·인천·평양·진남포·원산·성진 10개소에 설치되었고, 이사지청(理事支廳)은 수원·해주·공주·전주·광주·진주·함흥·경성 등 8개소도 잇달아 설치되었다. 이후 이사청은 13개소, 지청은 11개소로 증가하였다.

[위치]

대구일본이사청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 1번지에 있었다.

[변천]

대구일본이사청 건물은 한일병합 후 대구부청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나 광복 후 철거되었다.

[형태]

대구일본이사청 건물은 1908년 착공하여 1909년 완공된 목조의 지상 2층 건물이었다. 설계는 탁지부 건축소에서 하였고, 공사는 일본인 기술자들이 담당하였다. 대구일본이사청 건물은 부산, 원산에 세워진 청사들과 유사한 일·양 절충식이었다. 외관은 정면 중앙의 돌출탑을 중심으로 좌우대칭형이었다. 외관의 장식은 르네상스풍이었고, 외벽은 비늘판벽으로 마감하였다. 창은 오르내리창이 설치되었다.

[현황]

대구일본이사청은 현재 철거되고 현재 대구광역시의회 청사가 들어서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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