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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기회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355
한자 大邱電氣會社
이칭/별칭 대구전기주식회사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11년 - 대구전기회사 설립인가
설립 시기/일시 1918년 8월 - 대구전기회사 함흥전기주식회사를 합병하여 대흥전기주식회사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37년 3월연표보기 - 대흥전기주식회사에서 남선합동전기주식회사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1945년 5월 - 남선합동전기주식회사 남선전기주식회사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1961년 7월연표보기 - 한국전력주식회사 발족
개칭 시기/일시 1982년 - 한국전력주식회사에서 한국전력공사로 개칭
현 소재지 한국전력공사 - 전라남도 나주시 전력로 55[빛가람동 120]
성격 전기회사
설립자 오구라 다케노스케[小倉武之助]

[정의]

1911년 대구광역시에서 설립되어 한국전력공사로 이어진 전기 공급업체.

[변천]

대구전기회사(大邱電氣會社)는 1911년 조선총독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발전소 공사에 착수하였다. 1912년 9월 말 전기 공급을 위한 외선공사를 종료하였고 곧바로 내선 공사에 착수하였다. 1912년 12월 23일 전기를 생산할 발전기 설비를 끝낸 뒤 시험 운전을 거쳐 1913년 1월 송전을 개시하였다. 점차 사업의 범위를 확장시킨 대구전기회사는 1918년 8월 함흥전기주식회사를 합병하여 대흥전기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중일전쟁 이후 조선총독부는 전시체제 강화를 위하여 1937년 3월 대흥전기주식회사, 남조선전기주식회사, 조선와사전기주식회사, 대전전기주식회사, 목포전등주식회사, 천안전기주식회사 등 6개 전기회사를 남선합동전기주식회사로 합병 인가하였다. 1945년 5월 남선합동전기주식회사는 남선전기주식회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61년 7월 남선전기주식회사·조선전업주식회사·경성전기주식회사 등이 통폐합되어 한국전력주식회사가 발족하였다. 한국전력주식회사는 1982년 한국전력공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전기회사의 대표이사는 일본인 오쿠라 다케노스케[小倉武之助]였고, 서상돈·정규옥·이석진·정재학·이병학·정해붕·이일우·김홍조 등의 조선인이 자본을 투자하고 이사로 참여하였으며 자본금은 10만 원이었다. 대구전기주식회사의 송전 규모는 1913년 무렵 1,400개의 전등에 불을 밝힐 수 있는 정도였고, 추가로 착수한 공사도 500여 개의 전등에 불을 밝힐 수 있는 정도였다. 1918년 대구전기회사의 전등 수용가(電燈受用家)는 1,498호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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