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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090
한자 慶北果物同業組合
이칭/별칭 경상북도과물동업조합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17년 10월 22일연표보기 - 경북과물동업조합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57년 9월 2일연표보기 - 경북과물동업조합에서 경북능금협동조합으로 개편
개칭 시기/일시 1989년 4월 1일연표보기 - 경북능금협동조합에서 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으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2000년 7월 1일연표보기 - 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에서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으로 개칭
현 소재지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174[신천4동 390-1]지도보기
성격 동업조합

[정의]

1917년 대구를 비롯한 경상북도 지역에 설립된 과수업 조합.

[설립 목적]

경북과물동업조합(慶北果物同業組合)은 대구·경상북도 지역의 과수재배 면적이 점차 확장되면서 생산기술의 개량 및 생산 증식, 출하 과물의 검사·품질의 통일·판로 확장 등의 사업을 공고히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경북과물동업조합은 1915년 7월 13일 조선총독부가 공포한 「조선중요물산동업조합령」에 의거하여 1917년 10월 22일 설립된 최초의 원예계 동업조합이었다. 경북과물동업조합은 1957년 9월 2일 경북능금협동조합으로 개편되었다. 이후 1989년 4월 1일 경북능금협동조합에서 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가 2000년 7월 1일 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에서 지금의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북과물동업조합의 조직은 총회에서 선거로 선출한 조합장과 부조합장, 평의원 12명으로 구성되었다. 경북과물동업조합의 조합원이 주로 재배하는 과수는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이었는데 그 가운데서도 사과가 가장 주요 품목이었다.

경북과물동업조합의 주요 사업은 첫째, 도외 반출의 과실 검사와 포장 검사, 둘째, 생산용 물품의 구입 또는 생산품 판매에 관한 매개, 셋째, 과실 판매 조사, 넷째 강습 강화 및 품평회 개최, 다섯째, 기타 과수 재배의 개량및 증식에 필요한 사항 등이었다. 경북과물동업조합은 개선 사업으로 토양의 취급법과 관수설비, 유기물의 보급, 비료 개발사업 등을 펼쳤고 잡지 『경북의 원예』를 발행하기도 하였다.

1929년 당시 경북과물동업조합의 관할 지역은 대구부[현 대구광역시]를 비롯하여 달성·경산·칠곡·김천·선산·청도 등이었고, 조합원 수는 140명, 재배 면적은 127만 9338㎡, 연 생산량은 187만 5,000㎏ 정도였다.

[의의와 평가]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의 전신인 경북과물동업조합은 최초의 원예계 동업조합이었다. 경북과물동업조합은 대구를 비롯한 경상북도 지역의 과수 생산과 과수 유통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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