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택시 협동조합.

[개설]

대구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1978년 경상북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1983년과 1995년 두 차례의 행정 분리로 대구직할시에서 대구광역시의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으로 변경되었다. 공제조합 운영 등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조합원 상호간의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고, 각종 수익사업으로 개인 면허 사업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한다. 나아가 조합원으로 하여금 공익적 사업자로서 사회적 사명을 다하게 하여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1978년 1월 대구시 중구 태평로[현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에서 ‘경상북도 개인택시 운송조합 설립 발기인 총회’를 거쳐 1978년 6월에 법인 설립인가를 취득하였다.

1981년 7월 1일 대구직할시 승격으로 대구시와 경상북도로 행정이 분리되면서 8월에 ‘대구직할시 택시운송사업조합 개인택시 지부 창립총회’를, 1983년 8월에 ‘대구직할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창립총회’를 거쳐 1983년 10월에 설립인가를 취득하였다. 1995년 대구광역시로 승격되면서 현재 상호인 대구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으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의 주요 업무는 조합원의 민원업무 처리, 조합직영 LPG충전소 운영, 신차[대차·폐차 시] 대출업무, 공제조합 운영 등이다. 조합원 민원업무에는 개인택시의 양도·양수 업무, 대리운전 관련 업무, 자동차 검사 업무 등이 있다. 6개소의 개인택시조합 직영 LPG충전소 운영으로 조합원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신차대출업무와 공제조합 운영으로 조합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 소재한 본 조합 외에도 3개 지부와 충전소 운영회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4월 기준, 1만 60대 대구광역시 개인택시의 조합원들을 위하여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