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금융 기관.

[개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보증기금법」에 의하여 설립된 정부 출연기관으로서 기술 혁신형 기업에 기술 보증 및 기술평가를 중점 지원하여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기술금융 전문 지원기관이다.

[설립 목적]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미래가치를 발굴하고 기술 혁신형 기업에 금융 및 비금융 사업을 지원하여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기술보증기금은 1989년 4월 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 최초 설립되었다. 1997년 3월 국내 최초로 기술평가센터를 개소하였으며 1997년 10월 벤처기업 지원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었다. 1999년 2월부터 기술평가보증제도를 시행하였고 2016년 9월 「기술보증기금법」 개정에 따라 기관 명칭을 ‘기술보증기금’으로 변경하였다. 2017년 7월부터 주무 기관이 금융위원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변경되었다.

1999년 1월 대구 지역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와 경남 지역까지 아우르는 기술신용보증기금 영남지역본부가 출범하였다. 2012년 1월에 대구 지역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신용보증기금 대구영업본부가 시작되었고, 2016년 9월 기관 명칭이 변경되어 기술보증기금 대구영업본부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기술보증기금의 주요 사업은 기업의 기술개발에 대한 기술 보증과 기술평가이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벤처기업과 이노비즈 기업 선정 등 기술혁신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기업에 대한 경영지도와 기술 지도, 신용조사와 신용정보의 종합 관리도 담당하고 있다.

대구영업본부의 주요 사업은 대구·경북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전반적인 보증 정책과 지원 현황에 대한 점검·관리, 그리고 대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 등이다. 본점과 영업점들과의 가교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기술보증기금 대구영업본부에는 2020년 12월 기준 본부장, 부본부장, 팀원 등 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