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대구 지역 불교 연합체.

[개설]

대구불교총연합회는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인근에 있는 사찰과 불교 종단, 불교 단체와 법인, 포교 단체와 신도 단체 등의 연합회이다.

[설립 목적]

대구불교총연합회(大邱佛敎總聯合會)는 대구광역시 및 대구광역시 인근에 있는 사암과 불교 단체 대표자의 화합과 결속, 불교 종단과 법인 그리고 포교 단체 및 신도 단체들의 연합을 통하여, 대구광역시 및 경북 지역의 불교 발전과 불교 역사 문화의 창달을 추구하며, 불교 관련 콘텐츠 개발과 보급, 불교 아이템 창출과 관련 수익모델을 개척함으로써 대구 지역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대구불교총연합회는 2010년 9월 29일에 120명이 발기인 결성을 하고 초대 회장에 승려 성문을 선출하여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2011년 2월 1일 대구광역시에 사단법인 등록을 하고 대구광역시 중구에 있는 보현사에 사무실을 개설하였으며, 2016년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불교대구회관 2층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불교총연합회에서는 시민 연등회와 불자들의 한마당 축제인 연합 법회 등 각종 불교 행사를 주관한다. 또한 전통문화와 불교문화의 발굴·계승·발전을 위한 활동, 불교를 통한 국내외 친선과 문화 교류, 학술 연구 및 교계 기관지 발행 등의 활동을 한다. 대구불교총연합회에서는 불교의 사회화를 위하여 아동·장애인·노인·저소득층·소외계층 대상의 사회복지 서비스 사업, 청소년 수련·지도·육성·상담 복지 서비스 사업, 환경 관련 사회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황]

젊은 세대 불자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서비스와 각종 불교용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불교총연합회는 형형색색달구벌관등놀이와 연등회, 팔공산 승시 축제를 공동 주관하는 등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