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
1928년 7월 31일 대구은행과 경남은행의 합병을 통하여 설립된 일반은행. 경상합동은행은 경상남북도의 대표적 한국인 은행인 대구은행과 경남은행이 은행의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하여 합병한 일반은행이었다....
-
1832년경 간행된 『경상도읍지』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읍지.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칠곡부읍지(㓒谷府邑誌)」는 1832년(순조 32)경 간행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제9책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도읍지』는 경상감영(慶尙監營)에서 편찬한 도지(道誌)로 개별 읍지의 항목과 서술 방식이 통일되어 있다....
-
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문신·학자. 본관은 서흥(瑞興). 아명(兒名)은 김효동(金孝童), 자는 대유(大猷), 호는 한훤당(寒暄堂)·사옹(蓑翁)이며, 『소학(小學)』에 심취하여 스스로 소학 동자(小學童子)라 자처하였다. 증조할아버지는 예조 참의(禮曹參議)를 지낸 김중곤(金中坤), 할아버지는 의영고 사(義盈庫使)를 지낸 김소형(金小亨)이다. 아버지는 호군(護軍)을 지낸 김유(金紐),...
-
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서흥(瑞興). 자는 사훈(士訓). 증조할아버지는 의영고사(義盈庫使)를 지낸 김소형(金小亨)이고, 할아버지는 절충장군(折衝將軍) 호군(護軍)을 지낸 김유(金紐)이다. 아버지는 문경공(文敬公) 김굉필(金宏弼)이며, 어머니는 평양 부원군(平陽府院君) 박천상(朴天祥)의 딸 순천 박씨(順天朴氏)이다. 부인은 생원 최세명(崔世明)의 딸 숙인(淑人...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남리와 북리에서 함께 지내는 동제의 제당. 논공천왕당(論工天王堂)은 달성군 논공읍 남리와 북리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과 칠월 칠석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 수호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동제의 제당이다. 대구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서낭당을 천왕당이라 부르기도 한다. 인근 지역에 달성 1차 산업 단지가 조성되고, 도시화의 영향을 크게 받으면서 2008년부터...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읍. 논공읍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서쪽 달성군으로 진입하면서 화원읍, 옥포읍을 지나 위치한다. 논공읍은 노이리(蘆耳里), 금포리(金圃里), 삼리리(三狸里), 위천리(渭川里), 상리(上里), 하리(下里), 남리(南里), 북리(北里), 본리리(本里里)의 총 9개 법정리와 32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
대구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대구의 상징 능금. 대구가 사과로 유명하게 된 데에는 온도의 차이가 심한 기후 조건과 자갈과 모래가 많은 충적 분지라는 알맞은 재배 조건 때문이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토종 능금이 사라지고 바깥에서 흘러들어온 사과가 ‘대구 능금’이 되었다. 능금은 능금이라는 이름 외에도 임금, 빈과, 평과 등의 이름으로도 불렸다. 임금(林檎)은 11세기 고려 숙종...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읍. 다사라는 지명은 하빈현(河濱縣)의 옛 이름인 다사지(多斯只)에서 유래된 것으로, 다사는 신라어로 물[水]을 뜻한다고 한다....
-
신라시대 대구 지역과 신라 신문왕의 달구벌 천도 시도. 『삼국사기(三國史記)』 신라본기 신문왕 9년[689] 조에 도읍을 달구벌(達句伐)로 옮기고자 하였으나 실현하지 못하였다[未果]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서 달구벌은 『삼국사기』 지리지에 나오는 달구화현(達句火縣)을 말하며, 경덕왕 때 대구현(大丘縣)으로 고쳐진 현재의 대구 지역을 뜻한다. 기존에는 달구벌 천도 계획에 대하여 주로...
-
1930년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추진된 도시계획과 지방행정구역의 재편. 1931년 대구광역시 동구에 도시계획이 추진되었다. 특히 ‘대(大)대구의 건설’을 목표로 한 도시계획이 추진되면서부터였다. 당시 새롭게 추진된 도시계획은 크게 하나는 대구 인근 지역을 대구에 편입하는 시구 개정 사업이고, 다른 하나는 대대구의 건설의 목표로 하는 사단 유치, 비행장 건설, 동촌 개발, 종방 유치...
-
1933년 12월 대구 지역에서 선남은행과 경일은행의 합병으로 설립된 일반은행. 대구상공은행(大邱商工銀行)은 1928년 총독부가 금융제도연구회를 통하여 일반은행 통폐합을 추진하는 정책에 따라 1933년 12월 대구에서 일본인 소유의 선남은행(鮮南銀行)이 조선인 소유의 경일은행(慶一銀行)을 흡수합병하여 설립된 일반은행이었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 있던 징세 행정과 세무 감독 업무를 관장한 식민 통치 기구. 일제는 1934년 4월 28일 「조선총독부 세무관서관제」[칙령 제11호]를 공포하고 대구를 비롯한 경성, 광주, 평양, 함흥에 세무감독국과 전국의 주요 지역 99곳에 세무서를 설치하였다. 이틀 후인 4월 30일에는 「조선소득세령」[제령 제6호]을 개정하여 개인소득세를 신설하고, 개인·이자·법인소득을 포괄...
-
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여도』에 수록된 대구도호부와 현풍현 일대의 지도. 『동여도(東輿圖)』는 23첩으로 구성된 채색필사본 전국 지도이다. 『동여도』는 2008년 12월 22일 보물 제1358-2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동여도』「대구부·현풍현지도」는 18첩 3-4판, 19첩...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서인식(徐寅植)[1906~?]은 1906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났다. 일본 유학 중 조선공산당 일본총국에서 활동하였고, 대구에서 조선공산당 재건 운동과 반일 투쟁을 전개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수성구 일대에 있었던 상수도 보급과 유원지 활용 목적의 조합. 일제는 1914년 3월 1일에 지방행정구역 개편을 통하여 대구부와 달성군을 분리하였고, 수성면은 달성군에 편입되었다. 수성면은 1920년대 초반 4만 석의 쌀을 생산할 정도로 비옥하였고, 달성군 내에서도 대표적인 쌀 생산지였다. 이러한 이유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달성군에서 가장 많이 이주한 곳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1가에 있는 수성1가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에 속하는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인 수성동1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3가에 있는 수성2·3가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에 속하는 수성2·3가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인 수성동2가와 수성동3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4가에 있는 수성4가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에 속하는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인 수성동4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현재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구, 달성군 가창면을 관할한 고려의 지방 행정구역. 수성군(壽城郡)은 현재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구, 달성군 가창면을 관할한 고려의 지방 행정구역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수성동1가(壽城洞1街)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수성동2가(壽城洞2街)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수성동3가(壽城洞3街)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수성동4가(壽城洞4街)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현재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구, 달성군 가창면을 관할하던 신라의 지방 행정구역. 수창군(壽昌郡)은 현재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구, 달성군 가창면을 관할하면서 주변의 현(縣)들을 거느린 757년(신라 경덕왕 16) 이후 신라의 지방 행정구역이다....
-
일제가 사상 통제 및 사상 전향자들을 관리하기 위하여 조직한 친일 단체. 시국대응전선사상보국연맹대구지부(時局對應全鮮思想報國聯盟大邱支部)는 전향하지 않은 사상범을 수용하던 대구보호관찰소의 외곽단체로 1938년 8월 28일 결성되었다. 시국대응전선사상보국연맹대구지부는 민족운동 또는 좌익 운동에 관여하였다가 전향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전향자 관리와 비전향자들의 전향 유도 및 일제의...
-
조선 후기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여지도(輿地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정조 즉위년인 1776년 이후에 제작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여지도』[한貴古朝61-3]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싣고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여지도(輿地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여지도』[古4709-68]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해동지도』를 필사하면서 다른 자료를 참고하여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
대구광역시 북구 지역에 있었던 연경서원을 1774~1775년에 이건할 때 기록된 임원록. 연경서원(硏經書院)은 1563년(명종 18) 가을에 건립을 시작하여 1564년 3월에 상량을 하고 1565년 10월에 완공된 대구 지역 최초의 서원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며 1602년에 중건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월암동(月岩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조선 전기 달성 지역에서 성장한 문신·학자. 본관은 하동(河東). 자는 경부(敬夫). 증조할아버지는 정태보(鄭台輔)이고, 할아버지는 고려 후기·조선 전기 문신인 정희(鄭熙)이다. 아버지는 문과에 급제하고 사헌부 감찰을 역임한 정제(鄭提)로 보조공신(補祚功臣), 하원군(河原君)에 봉하여졌다. 어머니는 관찰사를 역임한 김약채(金若采)의 딸 광주 김씨(光州金氏)이다....
-
조선 전기 대구광역시 동구 해안동 출신 문신. 정수충의 본관은 하동(河東), 자는 경부(敬夫), 시호는 문절(文節)이며, 아버지는 정제(鄭提), 어머니는 광주김씨(光州金氏)로 관찰사 김약채(金若采)의 딸이다. 부인은 여흥민씨(驪興閔氏)로, 민보흔(閔普忻)의 딸이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여성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 조복금(趙福今)[1911~?]은 1911년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태어났다. 하동에서 근우회(槿友會) 하동지회를 조직하여 활동하였고, 대구에서 서인식(徐寅植) 등과 함께 항일투쟁 및 사회주의운동을 전개하였다. 장경순(張敬淳)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중동(中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16세기 초엽 경주이씨(慶州李氏), 추계추씨(秋溪秋氏), 경주최씨(慶州崔氏), 초계변씨(草溪卞氏) 등이 마을을 이루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에 있는 중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에 속하는 중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인 중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지도(地圖)』「칠곡지도(漆谷地圖)」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지도』[K2-458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지도』는 개별 군현지도에 경기도 금천(衿川), 경상도 산청(山淸)·안의(安義), 충청도 이산(尼山), 함경도 이성(利城), 평안도 초산(楚山) 등의 지명이 기록되어 있어 영조 대의 원본 지도를 바탕으...
-
조선 후기 제작된 『지승』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지승(地乘)』「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1776년(정조 즉위년) 이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지승』[奎1542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싣고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팔도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팔도여지도(八道輿地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5책의 『팔도여지도』[古貴2702-14] 중 제2책에 수록되어 있다. 『팔도여지도』는 팔도의 회화식 지도를 수록한 군현지도책으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해동지도(海東地圖)』 계열의 지도이다. 군현지도는 일정한 규격으로 제작되었으며, 지도의...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면. 하빈면(河濱面)은 옛 지명인 하빈현(河濱縣)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하빈은 한자로 강가를 뜻하므로, 낙동강(洛東江) 변의 고을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
조선 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하연(河演)[1376~1453]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자는 연량(淵亮), 호는 경재(敬齋) 또는 신희옹(新稀翁)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진천부원군(晉川府院君) 하즙(河楫)이고, 할아버지는 대사헌을 지낸 하윤원(河允源)이다. 아버지는 좌의정으로 증직된 하자종(河自宗)이고, 어머니는 판서 정우(鄭寓)의 딸 진주정씨(晉州鄭氏)이다. 부인은 개성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면. 고려 시대인 1018년(현종 9) 이후 현풍(玄豊)으로 불리던 것이 현풍(玄風)으로 한자가 바뀌었는데, 당시 아전(衙前)들이 사욕에 눈이 어두워 백성들을 속이고 도탄에 빠트려 민심이 흉흉해지자 나라에서 개칭하도록 한 것이다. 관리의 교화(敎化)가 미치는 곳마다 바람처럼 도의심(道義心)이 확산되어 널리 퍼지라는 뜻에서 풍(風) 자로 개칭한 것이라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