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소년 문사. 김영희(金英熹)[?~?]는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서 태어났다. 대구고보(大邱高普)[현 경북고등학교]를 다녔고 일본 고베[神戶]에서도 작품을 발표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영화인. 김유영(金幽影)[1908~1940]은 1908년 경상북도 선산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원래 이름은 김영득(金榮得)이다. 김유영은 영화를 기제로 현실의 불합리성을 폭로하여 진실한 프롤레타리아 의식을 가지도록 유인하였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영화사에서 비중 있게 다루어지는 인물이다....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시인·문학 평론가·소설가. 이갑기(李甲基)[1908~?]는 1908년 경상북도 달성군 수성면 범물동 501번지[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동]에서 태어났다. 필명은 이형림(李荊林)과 현인(玄人)이었다. 1930년대 초부터 문학 평론가로 활동하였으며, 만주에서 염상섭·안수길·박팔양 등과 더불어 『만선 일보(滿鮮日報)』 기자로도 활동하였다. 문학 평론가 활동은...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상화(李相和)[1901~1943]는 1901년 5월 22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성내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고, 신간회 대구지회와 ㄱ당에서 활동하는 등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의 작품을 발표한 대표적인 민족시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