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설립된 식민 통치 기구이자 경제 단체. 1937년 중일전쟁 이후 전시 동원 체제를 구축한 일제는 농업 분야에서도 조선총독부의 식민지 농업정책을 지원하기 위하여 ‘총후보국 노자협조(銃後報國勞資協助)’의 실행을 정책적으로 추진하였다. 대구 및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기술원, 지도원, 정농가(精農家)를 육성하여 생산 확충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경북지주생산보국회(慶北地主生...
일제강점기 대구에 설립된 식민 통치 기구이자 경제 단체. 1937년 중일전쟁 이후 전시 동원 체제를 구축한 일제는 농업 분야에서도 조선총독부의 식민지 농업정책을 지원하기 위하여 ‘총후보국 노자협조(銃後報國勞資協助)’의 실행을 정책적으로 추진하였다. 대구 및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기술원, 지도원, 정농가(精農家)를 육성하여 생산 확충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서병조(徐丙朝)[1886~1952]는 1886년 대구에서 서상돈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창씨명은 대봉병조(大峰丙朝)이다. 일제강점기 중추원 부의장을 지내고 지방 공로자로서 일제로부터 표창을 받는 등 일제의 식민통치에 적극 협력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이장우(李章雨)[1871~1944]는 1871년 9월 15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하서동에서 태어났다. 1907년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한 이후 대구에서 경제인으로 활동하며 친일반민족행위를 이어 갔다. 창씨명은 이와무라 쇼우[岩村章雨]이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경제인. 장길상(張吉相)[1874~1936]은 1874년 장승원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인동이다. 일제강점기 경일은행의 은행장이자 대주주로 활동하였고 교남교육회 창립 및 신간회 등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