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리
-
차효전을 시조로 하고, 차순라를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차효전(車孝全)을 시조로 하는 연안차씨는 차순라(車順羅)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현풍읍 자모리 일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오산리(午山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말뫼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앞뒤로 말처럼 생긴 산이 있어 마을 이름을 말뫼, 말을 상징하는 한자 오(午) 자를 써서 오산이라고 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자모리(自慕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자무리에서 나온 명칭으로, 해가 지는 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자모라 한 것이 자무로 변음되어 부르게 되었다고 하나 한자의 뜻이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는다. 자모리는 마을 둘레에 흰 갈대숲이 우거져 있어 모로촌(毛老村)으로도 불렀다. 흰 갈대를 노인의 흰 털에 비유하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면. 고려 시대인 1018년(현종 9) 이후 현풍(玄豊)으로 불리던 것이 현풍(玄風)으로 한자가 바뀌었는데, 당시 아전(衙前)들이 사욕에 눈이 어두워 백성들을 속이고 도탄에 빠트려 민심이 흉흉해지자 나라에서 개칭하도록 한 것이다. 관리의 교화(敎化)가 미치는 곳마다 바람처럼 도의심(道義心)이 확산되어 널리 퍼지라는 뜻에서 풍(風) 자로 개칭한 것이라고 한...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자모리에 있는 연안 차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자모리는 연안차씨(延安車氏) 집성촌이다. 자모리는 1599년(선조 32) 임진왜란 때 현 달성군 논공읍 하리에 살던 연안인 선비 차순라(車順羅)가 네 명의 아들인 차명상(車命尙), 차명용(車命容), 차극생(車克生), 차극상(車克常)을 데리고 피난 온 곳이라고 한다. 그 후 이 마을에 정착하고 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부리에 있는 현풍읍 관할 행정 기관. 현풍읍 행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화원읍, 논공읍, 다사읍, 옥포읍, 현풍읍, 유가읍], 3개 면[가창면, 하빈면, 구지면] 중 현풍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행정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