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군수물자로 일제에 바친 군용기. 1937년 중일전쟁이 본격화되자 일제는 식민지 조선을 대상으로 군용기 헌납을 강제하기 시작하였다. 대구 및 경북 지역에서도 군용기 헌납을 위한 운동이 조직적으로 전개되었고, 육군기 3기와 해군기 2기 총 5기의 군용기가 헌납되었다. 경북호는 일제에 헌납된 해군기 2기의 이름이다....
근현대 시기 대구광역시 교육의 역사와 현황. 1. 대한제국기[1899~1904]...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기독교계 청년·학생들이 조직한 혁명적 노동운동 단체. 대구노동자협의회[근대]는 공산주의 사회 실현을 궁극의 목적으로 하는 혁명적인 노동조합 운동 단체이다. 1932년 9월 조직을 결성하였으나 1933년 3월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를 조사하던 중 일제에 발각되어 본격적으로 활동하지 못하고 와해되었다....
개항기 대구에서 설립된 친일 관변단체 애국부인회 지부. 애국부인회 대구지부(愛國婦人會 大邱支部)는 대구 지역 상류층 여성을 중심으로 설립된 친일 관변단체로 적십자사, 병원 등과 연합하여 활동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있던 기독교계 여성 교육기관 여자성경학원의 교육목표는 장래 교회의 여성 인도자를 양성하는 것이었다....
1918년 경상북도가 일왕의 생일을 기하여 20일간 실행한 물산공진회. 경상북도는 1913년 제1회 물산공진회를 개최한 이래 5년이 지난 1918년에 제2회 물산공진회를 개최하였다. 1917년 10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하여 1918년 3월 제2회 경상북도물산공진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관민 합동의 대구협찬회(大邱協贊會)를 조직하고 준비에 착수하였다. 경상북도는 제1회 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