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
대구광역시 도시 공간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 10년[2020~2030년]간의 종합 계획. 대구광역시 2030도시기본계획은 지침적 계획으로서 미래 비전, 인구 및 주요 지표, 공간구조, 생활권, 토지이용계획, 교통계획, 공원녹지계획 등의 부문별 계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
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왕조 시기 대구광역시 지역의 역사. 후삼국시대는 889년(진성여왕 3)의 이른바 ‘도적 봉기’에서부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후삼국시대 무렵 신라의 지방 지배 체제가 이미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었고, 각지에서 도적이 그야말로 벌 떼처럼 일어났다고 한다. 이에 각지에서 자위적인 조직이 결성되었는데, 대구 지역에서도 여러 성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세...
-
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려 현종 때 5도 양계 체계가 확립되면서 고려 전기 행정 구역은 어느 정도 완성이 되었다. 지방에는 지방관을 파견하는 주현(主縣), 지방관을 파견하지 않는 속현(屬縣)으로 구분하였다. 주현으로는 경(京), 도호부(都護府), 목(牧) 등의 계수관(界首官) 지역과 현(縣)이 있었다. 주현의 관...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괴동과 송전동에서 한 글자 씩 따서 괴전동이라 하였다. 괴동은 마을에 공예품으로 쓰이는 괴목(槐木)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전철역. 교대역(敎大驛)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128번 역이다. 인근의 대구교육대학교의 명칭을 따와 ‘교대역’이라 칭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고려 시대의 역참 제도를 보면 전국에 22개 도(道)가 있었는데 경상도에서는 경주도(慶州道), 금주도(金州道), 상주도(尙州道), 경산부도(京山府道)의 4개 도가 있었다. 그 중 경주도는 대구 동부 지역, 경산, 영천, 경주와 경상북도 동해안 일대를 잇는 도로로 23개의 역이 있었으며, 대구 지방에는 현재 수성구 범어동(...
-
대구광역시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승되는 민간 지식의 총칭. 구비전승(口碑傳承)은 설화, 민요, 무가, 판소리, 민속극, 속담, 수수께끼 등 말로 전하여져 오는 언어예술을 말한다. 비석(碑石)에 새긴 것처럼 오래도록 전하여 내려온 말이라는 뜻을 가진 ‘구비(口碑)’에서 알 수 있듯이 구비전승은 오랜 세월 동안 폭넓은 공감대를 지니고 입에서 입으로 전하여 내려온 것이다. 대구광역...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승되는 민간 지식의 총칭. 구비전승은 기록문학이 생기기 이전부터 말로 전해져 오던 설화, 민요, 무가, 판소리, 민속극, 속담, 수수께끼 등 언어 예술을 일컫는다. ‘구비(口碑)’라는 말은 비석에 새긴 것처럼 오래도록 전해 내려온 말이라는 뜻이다. 옛날부터 돌에다 새긴 비석보다 말에다 새긴 비석이 더욱 진실하다는 의미에서 ‘석비(石碑...
-
대구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대구의 상징 능금. 대구가 사과로 유명하게 된 데에는 온도의 차이가 심한 기후 조건과 자갈과 모래가 많은 충적 분지라는 알맞은 재배 조건 때문이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토종 능금이 사라지고 바깥에서 흘러들어온 사과가 ‘대구 능금’이 되었다. 능금은 능금이라는 이름 외에도 임금, 빈과, 평과 등의 이름으로도 불렸다. 임금(林檎)은 11세기 고려 숙종...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와 달서구 대곡동과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도시 철도 1호선 역. 대곡역(大谷驛)은 대구광역시 도시 철도 1호선의 서쪽 종점이다. 대곡(大谷)이라는 명칭은 역이 위치한 지명을 따라 제정되었다. 대곡이라는 지명은 예전 지명인 한실을 한자어로 바꾼 것으로 이 지역은 골이 깊고 큰 마을이란 뜻에서 한실로 불렸다. 부역명은 정부 대구 청사역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 동구 안심동, 수성구 파동, 남구 대명동, 수성구 두산동, 달서구 상인동, 달서구 장기동,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을 순환하는 도로. 대구의 도심을 중심으로 1차부터 4차까지의 4개 순환선 중 도시 외곽 지역을 지나는 도로로 읍내분기점에서 서변나들목, 파군재나들목, 부동나들목, 상매분기점, 율암나들목, 안심나들목, 연호나들목, 파동나들목, 월곡네거리, 유천네...
-
개항기에 건립된 대구광역시 동구 대림동에 있었던 달성서씨 문중의 재실이자 주택. 1995년 『대구시사』에서는 대구 대림동 서진영 주택으로, 2006년 『문화유적분포지도』에서는 대구 대림동 서종호 주택으로 적혀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서 동구 괴전동을 연결하는 도시 철도 노선. 대구도시철도 1호선은 대구 최초의 지하철로서 기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의 설화명곡역, 종점은 동구 괴전동의 안심역[혁신 도시·첨복 단지]이다. 기점인 설화명곡역은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와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다. 1995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공사 현장에서의 가스 폭발 사고와 20...
-
대구광역시 동구의 성리학과 성리학자 그리고 유적·유물. 대구광역시 동구는 시내의 중심지인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신암동에서 동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안심지역을 포함하고, 북쪽으로는 팔공산에 이르는 넓은 지역이다. 이곳에는 1563년(명종 18)에 건립된 대구 최초의 서원인 연경서원(硏經書院)이 있었다. 그래서 대구광역시 동구는 대구 성리학의 출발점이자 산실이었다고 할 수...
-
대구광역시 동구의 종합적인 재난 관리를 담당하는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 산하 공공 기관. 대구동부소방서는 화재를 예방·경계하거나 진압하고 화재, 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구급 활동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 및 질서 유지와 복리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1921년 건립된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에 있는 개인주택. 대구광역시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고가(古家), 근대기에 건축된 주택이 별로 남아 있지 않다. 그래도 팔공산을 끼고 있는 대구광역시 동구 반야월, 안심, 숙천 지역에는 근래까지도 많이 남아 있었으나, 대구혁신도시가 개발되면서 대부분이 사라지고 없다. 비록 대구 용수동 구경회 주택이 현재 남아 있어 그 명맥을 이어가지만 대구...
-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에 있는 흥해최씨 문중의 재사. 최응담(崔應淡)[1564~1593]의 자는 군응(君應), 호는 회당(晦堂)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 창의하여 성현(省峴)·연화봉(蓮花峯) 전투에서 공을 세웠고, 이후 화산 권응수의 휘하에 들어가 영천성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다. 이때 공으로 최응담은 훈련원부정에 제수되었으나 임진왜란 이듬해인 1593년 30세의 젊은 나이로 진중에...
-
대구광역시 일원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대구광역시는 1960~1980년대 금호강을 끼고 섬유와 가공 금속 등 산업단지가 번성하였으며, 오염 사고와 물고기 떼죽음 등 산업화의 부작용이 강에 나타났다. 1983년도 금호강의 BOD[Biochemical Oxygen Demand: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가 191.2㎎/ℓ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한마디로 금호강은 산...
-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관할 자치 행정기관. 대구광역시청(大邱廣域市廳)은 광역 지방자치단체인 대구광역시의 행정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며, 대구광역시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한다....
-
1910년대에 설치된 대구의 행정구역과 지방 관제. 1910년 한일합병조약 체결 이후 조선총독부 관제와 함께 도·부·군의 지방 관제가 시행되면서 1910년 10월 대구군(大邱郡)이 대구부(大邱府)[현 대구광역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종래의 대구이사청은 폐지되었고 대구부는 대구이사청의 사무를 경상북도와 나누어 받아 대한제국 시기 29개 면, 260개 동의 행정구역을 관할구역으로 하...
-
도로는 두 지점 간에 사람과 물자를 경제적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합리적으로 설치한 지상의 시설. 2019년 12월 말 현재, 대구광역시 내의 도로는 총길이는 2,891㎞이며, 총도로 면적은 884㎢, 면적당 도로 연장은 3.27㎞/㎢이며, 포장율 99.1%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동구는 대구국제공항과 동대구역이 위치하고 대구도시철도1호선이 통과하여 항공 및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북동부의 대부분은 팔공산과 그 주변의 환상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서부로 금호강이 흘러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금호강 남서쪽의 동대구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성시가지를 제외...
-
대구광역시에서 도시교통을 위하여 궤도로 이동하는 교통수단. 도시철도는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도시교통정비지역에서 건설, 운영하는 교통시설 및 교통수단이다. 지하철, 경량전철, 모노레일 등 궤도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을 말한다....
-
대구광역시 북동부에 위치한 기초 자치구.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세는 북고남저형이다. 팔공산이 동구 북쪽경계면을 따라 펼쳐져 있고 남서쪽으로는 금호강 및 신천 주변으로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의 북쪽에 자리한 팔공산은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과 경계를 이룬다. 대구광역시 동구 북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북부 산지는 남동의 초례봉(醮禮峰)에서 시작해, 북서 남동 방향의 능선...
-
대구광역시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는 마을 수호신인 동신(洞神)에게 마을사람들이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올리는 마을신앙의 의례이다. 내륙지역에서는 대체로 풍농을 빌고, 바닷가 지역에서는 풍어를 빈다. 동제는 서낭제·산신제·거리제·동신제·당제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 대부분 정월 열나흗날 밤부터 지내기 시작하여 정월대보름에 끝나며...
-
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에 있는 1820년 건립된 장수황씨 문중 서당. 동호서당은 본래 면와(勉窩) 황경림(黃慶霖)[1566~1629]의 묘소 곁에 세워진 동호사(東湖祠)였다. 황경림은 임진왜란 때 하양지역[현재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의병장으로 활약하였으며, 곽재우·권응수 등과 함께 공을 세웠다. 임진왜란이 평정되고 난 뒤에는 동내동 승방곡(勝芳谷)에 승방재(勝芳齋)를 짓고 후진...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만들어진 문학 전체. 문학이란 사상이나 감정을 말이나 글로 표현한 작품을 말한다.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도 일찍부터 신화, 전설, 민담을 비롯하여 민중들이 삶의 현장에서 부르던 다양한 민요, 수수께끼와 속담 등 구비문학이 풍부하게 전승되어 왔다. 고려 예종이 지은 「도이장가」는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일어난 공산전투와 관련이 깊은 작품이다. 조선시대에는...
-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동내동, 각산동, 율암동, 상매동, 대림동, 숙천동, 괴전동, 사복동 일원 일대에 세워진 장기 발전계획. 21세기 도시 기본 계획 기조는 세계로 열린 지식기반 도시, 동아시아의 교육 학술 중심 도시,녹색 성장을 선도하는 친환경 녹색도시이다. 특히 세계로 열린 지식 기반 도시를 계획하는 기조는 세계경쟁력을 갖춘 국제적 도시, 21세기형 첨단 과학기술산업의 전...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미래형 신재생에너지 산업. 어떤 의미에서 삶은 에너지를 얻고자 하는 과정의 연속이다. 일과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에너지가 끊임없이 필요하며 그 에너지의 원천은 시대에 맞게 변화해왔다. 그 가운데 근대화의 한몫을 담당해온 화석연료인 석탄과 석유는 두 가지 점에서 치명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첫째는 매장량에 한계가 있어서 곧 고갈시점이...
-
대구광역시에서 민간에 전승되는 생활 풍속. 민속은 오랜 시간 지속되어 온 공동체의 삶의 방식과 습속을 말한다. 의식주, 관혼상제, 세시풍속, 민간신앙, 민속놀이 등 삶의 전 분야를 포괄하고 있으며, 그 지역의 자연환경이나 인문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전승된 것을 아우르는 말이다. 민간신앙은 종교적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민간에서 전승되어 온 신앙 형태이며 마을공동체를 바탕으로 이루어지...
-
대구광역시 동구 반야월 일원에서 연중 생산되는 연근. 대구지역의 연근농사는 1950년대 중반에서 196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특히 반야월[안심]지역은 땅이 차지고 물을 구하기도 쉬우며 수확에 필요한 노동력을 구하기 용이한 등의 이유로 연근 재배 적지로 자리잡았다. 1998년에는 반야월연근 작목반이 설립되어 고부가작물로의 변신을 꾀하였다. 2003년 비닐하우스 속성재배 농법을 개발해...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반야월과 안심동의 지명 유래와 관련해 전해오는 이야기 김광순, 『한국구비문학』(국학자료원, 2001)...
-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에서 동구 율암동까지 이어지는 도로 도로명은 범물동에서 안심지역을 연결하는 주도로라는 데에서 채택하였다....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북부하수처리장은 칠곡 지역과 서대구공단 등에서 이현천으로 유입되는 하수를 처리하여 금호강으로 방류하는 하수처리장이다. 혐오 시설로 인식되어 온 하수처리장을 체육, 휴식, 문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잔디축구장과 배드민턴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사회는 인간의 집합체인 동시에 인간이 모여서 공동생활을 하는 장(場)이다. 인간과 사회는 둘이 동시에 존재할 때에만 양쪽 모두 의미를 갖게 된다. 그래서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일컫고 이 말은 인간은 사회를 벗어나서는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누릴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런 사회라는 말 속에는 가족·마을·조합·계급...
-
대구광역시의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일상생활 하는 공간적 범위. 생활권은 통근·통학, 쇼핑, 오락, 사회적 관계 등 지역 주민이 일상생활을 하는 공간적인 범위를 말한다. 시대나 장소 및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전통사회에서는 마을 단위나 정기시장 등이 열리는 공간 정도로 비교적 좁고 단순하였지만, 사회가 복잡해지고 교통통신이 발달한 오늘날에는 그 범위가 매우 넓어...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서부하수처리장은 대구광역시 서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화원읍·다사읍 지역에서 유입되는 하수 및 위생처리장의 분뇨 등을 통합 처리하여 대명천을 거쳐 낙동강으로 방류하는 하수처리장이다. 혐오 시설로 인식되어 온 하수처리장을 체육, 휴식, 문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테니스장과 배드민턴장, 풋살경기장, 족구장을 조성하여...
-
대구광역시에 있는 물에 잠겨 있거나 주기적으로 물에 잠기는 땅. 습지는 대구에 분포하는 항상 물에 잠겨 있거나 주기적으로 물에 잠기는 땅을 말하며, ‘람사협약’에 따르면 수심 6m를 넘지 않는 모든 지역이 해당된다. 람사협약은 1971년 2월 이란의 람사에서 체결된 습지 보호에 관한 협약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신천하수처리장은 대구광역시 중구·동구·남구·북구·수성구와 달성군 가창 지역의 하수를 처리하여 금호강으로 방류하는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하수처리장이다. 신천하수처리장에서는 1일 10만㎥의 처리수를 다시 신천 상동교까지 펌핑하여 방류함으로써 도심 속 신천의 건천화를 방지하고 있다. 처리장 내에는 강변축구장과 신천유소년축...
-
대구광역시에서 5층 이상의 건물 안에 독립된 여러 세대가 모여 사는 공동주택. 아파트는 대구 지역의 도시화 및 핵가족화 등으로 인한 주택의 절대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1960대부터 건립되었다. 대구광역시 최초로 지어진 대명동 공무원아파트[1966년]를 시작으로 동인·신천·신암·효목동의 공·시영아파트[1970년대 초반]를 거쳐 1980년대부터 아파트 건설이 가속화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신기동에서 깻잎 생산 및 판매를 중심으로 하는 영농조합법인. 안심영농조합법인은 “농부의 땀! 안심 사람들이 안심들에서 안심스럽게 키운 안심깻잎으로”라는 구호를 정하고 깻잎의 브랜드 상승 및 부가가치 창출로 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연근 단지를 중심으로 한 안심창조밸리에서 열리는 행사.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지역은 전국 연 생산량의 절반이 수확되는 곳이다. 2014년 안심지역이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 개발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2018년까지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금강역 열차카페[금강역 레일카페], 금강동 행복마을, 점새늪 연꽃생태공원, 가남지 수변공원, 안...
-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안심하수처리장은 대구광역시 안심·동호 택지지구, 안심 기존 시가지와 수성구 고산 일부 지역의 하수를 처리하여 금호강으로 방류하는 하수처리장이다. 하수 처리 시설을 지하화하고 하수처리장 상부는 인조 잔디 하키장과 잔디 광장, 산책로 등 공원으로 조성하여 인접 금호강 변과 더불어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과 수성구 성동을 연결하는 다리. 다리가 통과하는 금호강 북쪽의 동구 안심지역의 이름을 따서 안심교라 하였다. 안심 지역은 후삼국 시대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과의 공산전투에서 패하여 달아나던 중 이곳에 이르러 비로소 안심했다 하여 지명을 안심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반야월삼거리에서 숙천동 숙천천 건너 사거리까지의 도로. 도로명은 이 도로가 안심 지역, 기존의 행정구역인 안심면을 통과하는 주도로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
고려시대부터 조선중기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일대에 있었던 특수행정구역. 고려시대 현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 있었던 지방행정구역은 해안현(解顏縣), 안심소(安心所) 등이다. 안심소는 특별행정구역이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괴전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1호선의 종점역. 안심역은 1998년 5월 2일 대구도시철도1호선 개통과 함께 개통되었다. 역 주변이 예로부터 안심 지역이라 불리어져 왔는바, 역 이름을 안심역이라 하였다. 안심 지역은 후삼국시대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과의 공산전투에서 패하여 달아나던 중 이곳에 이르러 비로소 안심하게 되어 지명을 안심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지역에서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에게 공동으로 지냈던 의례. 동제는 마을의 수호신인 동신에게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비는 행위이다. 마을에서 공동으로 지내는 마을제사이기 때문에 그 과정이나 비용 등 모든 부분은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동제는 대부분 유교식으로 지내며 시기는 음력 정월 14일 밤이다. 간혹 2월과 10월에 지내는 곳도 있다....
-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의 역사와 문화. 1. 신석기시대...
-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연꽃단지에 있는 지하 터널을 개조하여 만든 연 테마 갤러리. 연 갤러리는 2014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으로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일대에 연을 테마로 한 안심창조밸리를 조성하면서 그 일환으로 건립되었다. 연꽃에 대한 다양한 그림 및 사진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연꽃과 개구리 왕눈이를 형상화한 기구에 포토존을 만들어 재미있는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만들...
-
대구광역시 동구 금강역 맞은 편 안심창조밸리에 있는 연 생태관. 연 생태관은 점새늪에 자생하고 있는 다양한 연을 보존하고 이를 홍보 및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금강역 맞은 편에 있으며, 일제강점기부터 시작된 연근 재배지이면서 전국 연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안심지역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공간이다. 이는 점새늪 연꽃 생태공원과 함께 안심연꽃단지를 이루는데, ‘...
-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서 율하동을 연결하는 도로. 대구광역시의 중심과 주변의 시군을 연결하는 8개의 방사선 도로[군위축, 왜관축, 성주축, 창녕축, 청도축, 경산축, 영천축, 영통축] 중 영천 방면 도로이다. 동구 신천동 MBC네거리에서 수성구 만촌동 효신네거리, 동구 효목동 효목네거리, 망우당네거리, 동구만촌동 및 방촌동 화랑교, 동구 용계동 율하남교를 지나 동구 율하동 안심까...
-
후삼국시대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전투에서 후백제 견훤과 싸운 고려의 태조. 왕건(王建)의 재위기간은 918년~943년이다. 자는 약천(若天)이며 송악(松岳)[지금 경기도 개성시] 사람이다....
-
927년 공산전투에서 패한 왕건과 관련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있는 왕선고개의 의미.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있는 왕선고개는 고려태조 왕건(王建)[877~943]의 후삼국 통일과 관련이 깊은 곳이다. 왕건이 927년 공산전투(公山戰鬪)에서 패하여 도주하다가 왕선고개에 이르러 살았음을 확인하고 재기의 결의를 다졌고, 이것이 후삼국을 통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후삼국시대 일어난 공산전투와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든 길.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927년 고려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 사이에 있었던 공산전투(公山戰鬪)[동수전투(桐藪戰鬪)]와 관련된 설화, 지명 등을 바탕으로 하여 조성한 친환경 탐방로인 팔공산 왕건길을 조성했다....
-
927년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에서 고려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 사이에 벌어졌던 큰 전투. 후삼국 시기 고려와 신라는 친밀한 관계를 맺고 후백제를 공동의 적으로 삼아 군사행동을 함께 하였다. 이러한 정세 하에서 대구[대구광역시] 지역을 무대로 한 공산전투가 벌어졌다. 공산전투는 927년(태조 10) 지금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에서 후백제 견훤과 태조 왕건 사이에 벌어졌...
-
고려시대 태조 왕건으로 인해 생겨난 대구광역시 동구 지명들과 문학작품. 927년(태조 9) 팔공산 일대에서 고려 태조 왕건(王建)의 군대와 후백제 견훤(甄萱)의 군대는 큰 전투를 벌였다. 바로 공산전투이다. 고려군은 김락(金樂)과 신숭겸(申崇謙) 장군을 비롯하여 수많은 군사가 죽고, 왕건은 간신히 죽음에서 벗어났다.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와 신숭겸 장군이 전사한 지묘동 일대에는 공산...
-
대구광역시 지역에 분포하는 인문지리적 요소. 대구광역시는 한반도의 동남부 내륙에 있다. 북쪽으로는 팔공산, 남쪽으로는 대덕산과 비슬산이 있고 동서로는 완만한 구릉지로 둘러싸인 분지형 도시이다. 대구광역시의 도심에는 신천이 남북 방향으로 가로질러 흐르고 북쪽에는 국가하천인 금호강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면서 낙동강과 합류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의 자연지리.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는 지질 특성에 따라 크게 중생대 백악기 말부터 신생대 제3기 초기에 걸쳐 경상누층군(慶尙累層群)을 관입한 불국사화강암(佛國寺花崗岩)으로 구성된 팔공산지, 화강암이 관입될 때 열접촉 변성작용으로 인해 호온펠스(Hornfels)화 된 팔공산 주변산지(변성퇴적암), 그리고 호온펠스 외부의 퇴적암층과 마지막으로 금호강과 그 지류하천을 따라...
-
대구광역시에서 사람들이 살았던 주거지와 주거와 관련된 생활. 주생활(住生活)은 지리적 여건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중환이 쓴 『택리지』에는 “경상도의 대구 금호는 들이 크고 땅이 기름져서, 신라 때부터 지금까지 인가가 줄지 않는다. 지리와 생리가 모두 여러 대를 이어 살 만한 곳이다.”라고 하였다. 대구광역시는 영남내륙 중심에 입지하여 북쪽에는 팔공산, 남쪽에는 대덕산과 비슬산,...
-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지산하수처리장은 지산·범물택지지구와 두산동 등 기존 시가지의 하수를 처리하여 신천 상류 용두보로 방류, 하천 유지용수로 이용하고 있다.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하수처리장 상부에는 잔디광장, 산책로,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 주민 편익 시설을 설치하여 주민 친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변의 수성유원지와 어울리게 함으로...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생산되는 지역먹거리. 신토불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의 몸과 우리가 발 디딘 땅은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것이다. 자기가 사는 땅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체질에 잘 맞음을 뜻하는 이 구호는 자연히 지역먹거리 찾기로 이어졌다. 이른바 로컬푸드라 불리는 이 운동을 통해 생산자는 가깝게 판매해서 좋고, 소비자도 신선하게 구매해서 좋은 상생의 네트워크가 구축되었다. 대구광역시...
-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재배되는 열매채소.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토마토는 우리나라 전국에서 재배되는 한해살이 쌍떡잎식물이며 ‘일년감’이라고도 한다. 토마토는 공복에 먹으면 위와 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펙틴 효과와 혈압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되며, 리코펜이 풍부하여 껍질째 섭치하면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건강한 식품이라는 인식이 높아 생과뿐 아니라 각종 요리에 사용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되어 생성된 흙. 토양은 암석이 기계적, 화학적 풍화를 받아 토양생성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 세립의 물질로 변한 것으로 공기, 물, 생물 등이 풍화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토양에는 암석이 제자리에서 풍화되어 토양화된 정적토와 암석의 풍화물이 제자리에 있지 않고 운반 및 퇴적되어 형성된 운적토(충적토, 풍적토, 빙적토 등)로 구분된다....
-
대구광역시 동구 전역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생산하는 특산물은 크게 채소류[반야월연근, 반야월들깻잎, 팔공산청정미나리, 팔공산잎채소 등], 과일류[평광사과, 둔산복숭아, 팔공산포도, 상동체리 등]로 나눌 수 있다. 이들 특산물은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여 농작에 유리한 동구의 자연환경을 통하여 질 좋고, 상품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
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대구 둘레길 중 제16구간. 팔현안심길은 대구 둘레길 제16구간이다. 주요 코스로는 수성패밀리파크 → 금호강탐조센터 → 율하체육공원 → 안심창조밸리 → 안심역 등을 경유한다. 코스의 시작지점인 수성패밀리파크와 끝지점인 안심역에는 도시철도역 및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코스에서는 금호강자전거길을 따라 금호강의 수변...
-
대구광역시에 기복이 작고 평탄하며 비교적 낮은 토지. 대구광역시는 분지 지형으로 충적평야와 침식저지로 이루어졌다....
-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구의 역사. 대구는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함께 자주적 근대 국민국가 수립의 과제를 실현하여 나갔다. 어느 독립운동가의 집에서는 광복을 ‘세계 제일의 기쁨’으로 간주하며 즐거워하였다. 일제가 패망하자마자 좌우 연합으로 치안을 유지하며 완전한 독립을 준비하여 나갔다....
-
1945년 8월 15일 광복부터 2018년 현재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의 역사와 문화. 1945년 8월 15일 광복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 가장 극적인 순간이었다. 개항 이후 근대의 역사적 과제였던 완전한 독립, 곧 자주적 국민국가의 수립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었다. 새로운 국가 건설 과정과 육이오전쟁 시기에 동구는 격정의 한가운데 서 있는 역사의 현장이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새로운 공동체로 자리잡고 있는 협동조합. 인간은 결코 혼자 살아갈 수 없기에 사회적 존재라 불리며 여러 구성원과 더불어 살아간다. 자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함께 사냥 생활을 하고 같이 농사 지어온 인간에게 협동이란 생존을 위한 본능과도 같았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처럼 아주 작은 일도 협동하는 데서 의미를 찾아내는 인간에게 협동조합(協同組合)이라는 방...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과 수성구 만촌동을 연결하는 다리. 원 교량명은 제2아양교였으나 1999년 9월 대구광역시의 공공시설물 명칭 개정 작업으로 화랑교로 이름이 바뀌었다. 화랑교는 신라시대 화랑의 이름을 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