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박양균(朴暘均)[1924~1990]은 1924년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서 태어났다. 1950년 잡지 『문예』에 시 「창」이 추천되었고, 1951년 「꽃」 등으로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후 대구에서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대구아동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한 동화작가. 윤사섭(尹史燮)[1929~2006]은 1929년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호는 사슴이다. 고등학교 교사와 도서관 사서 등을 지내면서 동화를 창작하였다. 1955년 『경북어린이신문』에 동화 「인숙이」를 발표하였고, 1960년 동화 「전봇대가 본 별들」을 『경향신문』에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이후 사...
대구 출신의 사회운동가. 윤식(尹埴)[1939~?]은 1939년 4월 9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서 태어났다.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8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에 입학하였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에 신진회(新進會)에 입회하고 간사를 맡았다....
1974년 대구 지역 인사들이 연루된 좌익 조작 사건.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은 1964년 제1차 인민혁명당사건에 이어 1974년에 일어난 제2차 인민혁명당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