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 일대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대구 남쪽에 남천과 합류하는 욱수천을 사이에 두고 대구 사월동 고인돌Ⅰ과 대구 사월동 고인돌Ⅱ가 있다. 대구 매호동 고인돌, 대구 시지동 고인돌과 함께 ‘고산 지역 고인돌’로 불린다. 욱수천의 남쪽에 분포하는 대구 사월동 고인돌Ⅰ은 원래 9기의 고인돌 덮개돌[상석]이 있었으나 2기는 도로에 묻히고 1기는 깨어져 현재 6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