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갓바위
-
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2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 전기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대구도시철도 3호선 건들바위역 부근에 있는 하식애. 건들바위(대구입암(大邱立巖))는 과거 건들바위 앞을 흐르던 대구천에 의하여 침식을 받아 형성된 하식애(河蝕崖)이다. 대구천 건들바위 일대는 조선시대에는 대구부(大丘府) 하수서면(下守西面) 동변입암리(東邊立巖里), 서변입암리(西邊立巖里)였다. 즉, 대구천 변을 중심으로 동쪽에 있는 마을을 동변입암리, 서쪽에...
-
대구광역시에서 오랜 민간신앙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바위들. 대구광역시에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큰 바위를 통하여 대구 시민들의 민간신앙과 유적에 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다....
-
대구광역시에 흘렀던 중심 하천. 과거에는 신천이 지금처럼 크지 않았기에 대구를 대표하는 하천은 대구천(大邱川)이었다. 대구도심 반월당을 거쳐 달성토성 앞 달서천으로 합류되는 물길과 삼덕동, 칠성시장을 거쳐 신천으로 합류되는 지류로 흘렀다. 1778년 대구판관 이서가 물줄기를 신천으로 돌렸다고 전하는데 잘못된 주장이다. 신천 본류가 청동기 시대에도 현재와 비슷한 방향으로 흘렀고, 읍...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대봉동(大鳳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이천동(梨泉洞)은 대구광역시 남구의 3개 법정동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신천 변에 있던 하식애(河蝕崖). 입암((笠巖)[삿갓바위]은 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 열 곳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大丘十詠)」 중, 제2영 ‘입암조어(笠巖釣魚)’에 나오는 바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