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
-
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철도. 경부선은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고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를 경유하는 한국 철도의 중추 간선노선이다. 1899년 개통된 경인선에 이어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건설된 철도로, 총 연장은 441.7㎞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구간에서는 신천동과 효목동 사이를 통과하며, 동구 구간의 연장은 약 3.5㎞이다....
-
초기 철기 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역사. 서기전 2세기 무렵부터 한반도 남부 지역 전반에 나타난 현상과 마찬가지로 대구지역에서도 새로운 문화가 유입됨으로써 기존 고인돌문화를 대체해 가는 현상이 벌어졌다. 고인돌과 전혀 계통을 달리하는 나무로 짠 널무덤을 바탕으로 삼은 문화가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었다. 처음에는 흑도장경호[검은간토기]나 삼각형점토대토기 등 새로...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고려 시대의 역참 제도를 보면 전국에 22개 도(道)가 있었는데 경상도에서는 경주도(慶州道), 금주도(金州道), 상주도(尙州道), 경산부도(京山府道)의 4개 도가 있었다. 그 중 경주도는 대구 동부 지역, 경산, 영천, 경주와 경상북도 동해안 일대를 잇는 도로로 23개의 역이 있었으며, 대구 지방에는 현재 수성구 범어동(...
-
사람이나 물자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표적 지방 자치구. 드라마나 영화의 주요 장면은 유독 기차역이나 공항에서 촬영하는 일이 잦다. 사람들이 만나고 떠나며 오가는 장면을 담아내기에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어디론가 가야 한다는 점에서 인생은 길 위에서...
-
사람이나 물자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표적 지방 자치구. 드라마나 영화의 주요 장면은 유독 기차역이나 공항에서 촬영하는 일이 잦다. 사람들이 만나고 떠나며 오가는 장면을 담아내기에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어디론가 가야 한다는 점에서 인생은 길 위에서...
-
1876년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의 역사. 개항기 우리 민족의 역사적 과제는 자주적 근대 국민국가의 수립이었다. 근대 국민국가 수립을 위한 변혁운동은 1910년 한일병합을 계기로 식민지 민족운동으로 전환되었다. 근대 시기 동구는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존립하지 않았다. 근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방행정구역은 많은 변동을 거친다. 즉 달성군에 속하기도 하고 현...
-
1876년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의 역사. 개항기 우리 민족의 역사적 과제는 자주적 근대 국민국가의 수립이었다. 근대 국민국가 수립을 위한 변혁운동은 1910년 한일병합을 계기로 식민지 민족운동으로 전환되었다. 근대 시기 동구는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존립하지 않았다. 근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방행정구역은 많은 변동을 거친다. 즉 달성군에 속하기도 하고 현...
-
개청 100주년을 맞아 '대구의 뿌리 달성 꽃피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2014년에 개청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구의 뿌리 달성 꽃피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달성군은 1995년에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었...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대구남산교회는 민족과 함께 하는 교회, 사회와 함께 교회,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
1930년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추진된 도시계획과 지방행정구역의 재편. 1931년 대구광역시 동구에 도시계획이 추진되었다. 특히 ‘대(大)대구의 건설’을 목표로 한 도시계획이 추진되면서부터였다. 당시 새롭게 추진된 도시계획은 크게 하나는 대구 인근 지역을 대구에 편입하는 시구 개정 사업이고, 다른 하나는 대대구의 건설의 목표로 하는 사단 유치, 비행장 건설, 동촌 개발, 종방 유치...
-
대구 지역에 조선 전기부터 개항기까지 있었던 지방 행정구역. 1466년(세조 12) 대구군은 대구도호부로 승격하였다. 1601년(선조 34)부터 경상감영이 설치되면서 경산현·하양현·화원현을 속현으로 추가하였으나, 1607년(선조 40) 분리되었다. 1601년 설치되었던 경상감사의 유영(留營)[감영]은 1656년(효종 7) 폐지되었다가, 12년 뒤인 1668년(현종 9) 다시 감영을...
-
대구광역시 동구 신용동 용진마을에 있는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대구 신용동 노태우 전대통령 생가가 있는 신용동과 용진마을은 원래 대구부 해서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일제가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신천동과 용진동을 합쳐서 신룡동으로 이름을 바꾸고 달성군 공산면[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일대]에 편입되었다. 1963년에는 경상북도 경산군 안심면 신룡동, 1981년 대구직할시 동...
-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서 발견된 청동기 유물 일괄.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서 출토된 청동기 유물은 1974년 신천동 589-205번지에서 가옥을 수리하던 중에 지하에서 발견되어 수습된 유물이다. 유물이 출토된 지역은 당시 영신고등학교(永信高等學校)가 자리하고 있던 구릉지이며, 서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신천(新川)이 흐르고 있었다. 수습된 유물은 동투겁창[銅矛] 두 점...
-
1948년 12월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발생한 대구 주둔 6연대 사건. 대구 6연대 사건[일명 대구 육연대 사건]은 1948년 11월 2일부터 1949년 1월 3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6연대에서 일어난 사건을 말한다. 팔공산은 대구 6연대 제2차 사건과 관련되었다. ‘대구 6연대 제2차 사건’이란 1948년 12월 6일 여순사건 진압 작전 후 복귀하던 6연대 소속 병력 가운...
-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대구일보사에서 발행하는 지역 종합 일간지. 『대구일보』는 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반듯한 지역 언론, 빛이 되는 일류 신문’을 모토로 하여 창간되었다. 지역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말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대구 지역에 1419년부터 1466년까지 그리고 1895년부터 1910년까지 있었던 지방 행정구역. 대구가 대구군(大丘郡, 大邱郡)이었던 시기는 1419년(세종 1)부터 1466년(세조 12)까지와 1895년부터 1910년까지이다. 1018년(현종 9)부터 125년간 경상도 상주목 경산부[지금의 성주군]의 속현이었다가, 1143년(인종 21) 승격하여 지방관인 현령이 파견되었으며,...
-
대구광역시 북동부에 위치한 기초 자치구.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세는 북고남저형이다. 팔공산이 동구 북쪽경계면을 따라 펼쳐져 있고 남서쪽으로는 금호강 및 신천 주변으로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의 북쪽에 자리한 팔공산은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과 경계를 이룬다. 대구광역시 동구 북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북부 산지는 남동의 초례봉(醮禮峰)에서 시작해, 북서 남동 방향의 능선...
-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과 수성구 수성동, 범어동, 동구 신천동을 연결하는 교량.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4가와 수성구 수성동4가, 범어동, 동구 신천동을 연결하는 왕복 7차선의 교량이다. 신천을 가로지는 교량이며, 1997년 준공되었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인동4가(東仁洞4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만촌동(晩村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만촌동(晩村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동내동, 각산동, 율암동, 상매동, 대림동, 숙천동, 괴전동, 사복동 일원 일대에 세워진 장기 발전계획. 21세기 도시 기본 계획 기조는 세계로 열린 지식기반 도시, 동아시아의 교육 학술 중심 도시,녹색 성장을 선도하는 친환경 녹색도시이다. 특히 세계로 열린 지식 기반 도시를 계획하는 기조는 세계경쟁력을 갖춘 국제적 도시, 21세기형 첨단 과학기술산업의 전...
-
대구 출신의 영화감독. 민경식(閔慶植)[1916~?]은 1916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만경관에서 간판 그리는 일을 하다가 무대에 서게 되어 여성국극단의 유일한 남성 배우로 활동하였다. 1952년 영화 「태양의 거리」 감독을 맡으며 영화계에 데뷔하였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민속은 한 문화권에서 다수의 사람이 자연적, 역사적, 사회적 환경에서 적응해 살아오면서 공통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생활 풍속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은 금호강 주변의 평야지역과 팔공산의 산악지역을 배경으로 농경사회를 이루었던 지역이다. 따라서 농경사회에 기반한 다양한 민속 문화가 전승되어 왔다. 하지만 1970년대 이후부터...
-
대구광역시의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일상생활 하는 공간적 범위. 생활권은 통근·통학, 쇼핑, 오락, 사회적 관계 등 지역 주민이 일상생활을 하는 공간적인 범위를 말한다. 시대나 장소 및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전통사회에서는 마을 단위나 정기시장 등이 열리는 공간 정도로 비교적 좁고 단순하였지만, 사회가 복잡해지고 교통통신이 발달한 오늘날에는 그 범위가 매우 넓어...
-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수성구 일대에 있었던 상수도 보급과 유원지 활용 목적의 조합. 일제는 1914년 3월 1일에 지방행정구역 개편을 통하여 대구부와 달성군을 분리하였고, 수성면은 달성군에 편입되었다. 수성면은 1920년대 초반 4만 석의 쌀을 생산할 정도로 비옥하였고, 달성군 내에서도 대표적인 쌀 생산지였다. 이러한 이유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달성군에서 가장 많이 이주한 곳은...
-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1962년 건립된 대한불교진각종의 사찰. 진각종은 1947년 회당 손규상 대종사에 의해 창도했다. 회당 손규상은 1902년 5월 10일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죽령(竹嶺)에서 출생하였다. 손규상은 장남의 죽음을 계기로 불경을 접하고 사찰을 찾기 시작했고, 1937년 경상북도 포항시 죽림사로 들어와 본격적인 불교 수행 길에 나섰다. 44세까지 약...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대구광역시 동구는 식물구계학(植物區系學)에서 온대 남부에 해당한다. 동구의 산림 수종은 활엽수 1,309ha, 혼효림 5,673ha, 침엽수 4,442ha, 기타 48ha이다. 소나무·참나무·서어나무·느티나무·까치박달나무·당단풍나무·생강나무 등의 낙엽활엽수가 많이 자라고 있다. 애기자운·솔나리·깽깽이풀·연복초 등의 북방계 식물과 비목나...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암동(新岩洞)은 신천 즉, 새로 생긴 강 아래 바위가 많은 곳이라고 하여 신암동이라 불리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용동(神龍洞)의 지명은 신천동과 용진동에서 1자씩 따서 지은 것이다. 신령스런 용이 하늘로 치솟아 올라갔다는 못이 있어 용지(龍池) 근처의 마을이란 뜻에서 ‘신용동’이라 불렀다....
-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신암동 일대를 거쳐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신천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일대에서 발원하여 동구 신천동, 신암동 일대를 거쳐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일대에서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유로연장은 28.3㎞, 유역면적은 179.97㎢이다. 동구 신천동의 지명은 신천과 관련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천의 유래는 1778년(정조 2) 대구 판관으로 부임해온 이서가 신천의 범람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고자 원래 물길을 바꿔 새롭게 낸 물길에서 유래한다는 설도 있으나, 영조 연간에 제작된 『해동지도(海東地圖)』, 『광여도(廣與圖)』 등의 문헌에서 신천의 유로는 현재의 유로와 같다. 또한 『경상도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 등에 이미 신천...
-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1호선의 역. 신천역 이름은 지명을 따라 제정되었는데 신천동은 신천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신천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신천의 유래는 1778년(정조 2) 대구 판관으로 부임해온 이서가 신천의 범람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고자 원래 물길을 바꿔 새롭게 낸 물길에서 유래한다는 설도 있으나, 영조 연간에 제작된 『해동지도(海東地圖)...
-
대구광역시 동구 신용동에 있는 자연 마을. 용진마을은 신용동의 자연부락이다. 동리 한복판에 진(津)이 있었는데, 용의 머리 모양처럼 생겼다고 하여 ‘용진’이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대구광역시 동구는 20개의 행정동, 45개의 법정동, 436개의 통, 2,436개의 반을 가진다. 동구의 행정동은 신암1동, 신암2동, 신암3동, 신암4동, 신암5동, 신천1·2동, 신천3동, 신천4동, 효목1동, 효목2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 안심3·4동, 공산동으로 이...
-
대구광역시 동구의 자연지리.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는 지질 특성에 따라 크게 중생대 백악기 말부터 신생대 제3기 초기에 걸쳐 경상누층군(慶尙累層群)을 관입한 불국사화강암(佛國寺花崗岩)으로 구성된 팔공산지, 화강암이 관입될 때 열접촉 변성작용으로 인해 호온펠스(Hornfels)화 된 팔공산 주변산지(변성퇴적암), 그리고 호온펠스 외부의 퇴적암층과 마지막으로 금호강과 그 지류하천을 따라...
-
예전의 마을문고에서 유래된, 근린 생활문화시설인 소규모 도서관. 작은도서관은 최근 전국적으로 크게 증가하는 추세로, 대구광역시의 경우 2018년 현재 222개가 운영 중에 있다. 대구광역시의 작은도서관을 구별로 살펴보면, 달서구 47개, 북구 42개, 동구 38개, 수성구 28개, 달성군 25개, 중구 23개, 남구 7개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수행되고 있는 갈등의 통합 및 조정, 희소한 자원의 권위적 배분과 관련되는 인간 활동의 총체.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항상 희소한 자원을 획득하고 배분하는 과정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개개인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가 평등하지 않은 데다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기 때문이다. 정치는 이런 불평등과 갈등·대립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과정...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대구광역시 동구에서도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인 정치가 지속되고 있다.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이해관계로 항상 희소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대립과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대립이나 투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주거는 한 문화의 총체적 모습을 담아내는 물리적 용기인 동시에 인간의 삶을 만들어 내는 문화적 산물이다. 각각의 문화는 고유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그 안에는 고유한 특성이 존재한다. 또한 한 문화권에서 생성된 주거환경은 시간을 두고 누적되면서 역사적 환경으로 변모한다. 우리는 한 지역의 주거가 가진 역사를 통해서 그 속에 사는...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칠성동1가(七星洞1街)는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를 배경으로 1952년 6·25전쟁 중 감독 민경식이 제작한 영화. 「태양(太陽)의 거리(距離)」는 1952년 10월 15일 대구의 자유극장에서 개봉되었다. 민경식이 감독을 맡았으며 전택이, 박암, 민혜경, 김박길, 노재신 등이 출연하였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되어 생성된 흙. 토양은 암석이 기계적, 화학적 풍화를 받아 토양생성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 세립의 물질로 변한 것으로 공기, 물, 생물 등이 풍화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토양에는 암석이 제자리에서 풍화되어 토양화된 정적토와 암석의 풍화물이 제자리에 있지 않고 운반 및 퇴적되어 형성된 운적토(충적토, 풍적토, 빙적토 등)로 구분된다....
-
대구광역시에 기복이 작고 평탄하며 비교적 낮은 토지. 대구광역시는 분지 지형으로 충적평야와 침식저지로 이루어졌다....
-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서 영업 중인 소형 시장. 평화시장은 1974년에 근처 상가건물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었다. 닭똥집골목이 유명하며 닭똥집을 파는 식당들은 1972년 이후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이루어지는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제반 활동. 행정은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까지는 국가의 질서 유지에 기능이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 행정은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뿐만 아니라 수도·전기·교통·통신 등...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 숙종 때 동래정씨(東來鄭氏)가 이 지역에 정착하였다. 그 이후 동래정씨의 11대손인 정종악이 학문이 뛰어나 진사시(進士試)에서 장원 급제할 뿐만 아니라 이웃과도 화목하게 지내자 숙종이 정종악의 호인 효목을 마을 이름으로 정하라고 하여 그때부터 효목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