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의 사회운동가. 김경구(金駉九)[1920~?]는 사회당 경북도당의 당무위원으로 활동하며 대구에서 이대악법반대운동을 전개하였다....
4·19혁명 시기 대구에서 전개된 민주·민족운동. 대구광역시의 4·19혁명은 2·28민주운동에서 시작되어 3·15부정선거 시위를 거쳐 4·19로 이어지면서 이승만 정권을 무너뜨리고 민주·민족운동이 싹트게 하였다. 4·19혁명 시기 대구광역시에서 다양한 민주·민족운동이 봇물 터지듯 표출되어 한국의 민주·민족운동을 선도하였다....
4·19혁명 시기 대구에서 결성된 사회당의 경북 조직. 4·19혁명 시기에 대구에서 결성된 사회당 경북도당·대구시당은 혁신계 정당으로서 민주사회주의를 표방한 사회당의 정강·정책 실현을 목적으로 하였다....
1960년 6월 대구에서 결성된 사회대중당의 경북 조직. 사회대중당경북도당(社會大衆黨慶北道黨)은 1960년 6월 15일 대구 구 국립극장에서 박기출·이동화와 대의원 825명 중 5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대중당경북도당 결성 대회’를 개최하였다. 결성 대회에서 이동화는 사회대중당을 “민주사회주의의 당이며, 노동자·농민·인텔리·중소 상공업자 등 광범위한 근로대중의 권익을 위하여 독...
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 희생자. 우홍선(禹洪善)[1330~1975]은 1964년 제1차 인민혁명당사건으로 옥고를 치렀고, 박정희 정권이 유신 반대 시위를 잠재우기 위하여 1974년에 조작한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에 연루되어 희생되었다. 우동흡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대구에서 활동한 통일운동가이자 정치인. 유한종(柳漢鍾)[1913~?]은 1913년 지금의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동동리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혁신계 정당과 사회단체 간부로 활동하며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을 전개하였다....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대구광역시 동구에서도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인 정치가 지속되고 있다.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이해관계로 항상 희소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대립과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대립이나 투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
대구광역시 의회를 구성하는 광역의원과 대구광역시 동구의 의회를 구성하는 기초의원, 그리고 대구광역시 동구청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 우리나라의 지방선거는 1950년 제헌헌법에 따라 최초의 지방선거를 실시하려 하였으나, 6·25전쟁으로 미루어졌다가 1952년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1952년 4월 25일에는 시·읍·면의회의원선거를, 5월 10일에는 도의회의원선거를 실시하였다. 1956...
1961년 2월 이후 대구에서 학생과 정당사회단체가 한미경제협정에 반대하며 벌인 운동. 1961년 2월 8일 한국의 장면 정부와 미국 정부 사이에 한미경제협정이 체결된 이후 대구의 학생과 정당·사회단체들은 한미경제협정을 굴욕, 주권 침해, 민족 수치로 규정하고 한미경제협정 반대 및 국회 비준을 저지할 목적으로 단체를 결성하여 나가면서 한미경협 반대운동(韓美經協反對運動)을 전개하였다...
4·19혁명 시기 대구에서 전개된 혁신당과 사회대중당과의 통합 기구. 혁신당·사회대중당통합준비위원회 경북위원회는 혁신당과 사회대중당 당의 통합 교섭을 추진할 목적으로 만든 기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