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동 고인돌
-
대구광역시에서 확인되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주로 경제력 또는 정치 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거대한 바위인 덮개돌[상석(上石)], 고임돌[지석(支石)], 석관형·석곽형 무덤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형태에 따라 탁자식(卓子式), 기반식(基盤式)[바둑판식], 개석식(蓋石式), 위석식(圍石式), 묘역식(墓域式)[구획묘(區劃墓)] 등으...
-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대구 두산동 유적(大邱斗山洞遺跡)은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으로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로 도로 확장공사와 관련하여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2003년 9월 22일부터 2003년 12월 15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집자리 1기, 수혈 유구 3기, 구상 유구 1기, 기둥구멍 다수, 조선시대 도로 유구 1기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일대에 있었던 청동기시대 고인돌. 대구 중동 고인돌[지석묘]은 대구 상동 고인돌Ⅱ·Ⅲ의 북쪽에 인접하여 있으며, 대구 상동 고인돌[상동지석묘군], 대구 파동 고인돌과 함께 ‘신천 우안의 고인돌’ 또는 ‘신천 유역의 고인돌’로 불린다. 대구 중동 고인돌은 1983년 조사 당시에는 2기가 남북으로 있었다. 1990년대 초까지 1기가 남아 있었지만, 1995년 건...
-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일대에 있었던 청동기시대 고인돌. 대구 파동 고인돌은 상동 고인돌Ⅰ의 남쪽에 인접하여 있으며, 대구 상동 고인돌[상동지석묘군], 대구 중동 고인돌과 함께 ‘신천 우안의 고인돌’ 또는 ‘신천 유역의 고인돌’로 불린다. 대구 파동 고인돌은 1983년 조사 당시에는 1기가 있었으나 ‘수성관’이라는 클럽이 들어서면서 파괴되어 사라졌다....
-
대구광역시 신천 좌안에서 분포하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대구광역시 상동 부근에서 대구분지로 유입되어 대구 지역의 중심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며 금호강에 합류하는 신천 일대에는 다수의 청동기시대 고인돌 유적들이 분포하고 있다. 고인돌은 주로 상류 쪽은 ‘신천 우안’, 중·하류는 ‘신천 좌안(新川 左岸)’에 집중된다. 신천 우안에는 상동 고인돌을 중심으로 대구 파동 고인돌, 대구 중동 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