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양재하(楊在河)[1883~1946]는 1883년 6월 20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태어났다. 조선총독부 관료로 활동하며 일본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는 등 친일 반민족 행위에 앞장섰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일본인 기업인. 오쿠라 다케노스케[1870~?]는 1870년 8월 6일 일본에서 제국의회 의원 오쿠라 요시노리[小倉良則]의 아들로 태어났다. 남선합동전기주식회사, 북선합동전기주식회사, 조선전력회사의 사장을 지냈다. 1935년 무렵 거주지는 대구부 동문정(東門町)이었다. ‘오쿠라 컬렉션’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한국 문화재를 반출하였다....
대구 출신의 교육자, 시인, 정치인. 이효상(李孝祥)[1906~1989]은 1906년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호는 한솔, 세례명은 아길로이다. 이효상의 시작(詩作)은 주로 1930년대에 이루어졌다. 이효상은 문단 활동보다는 행정, 교육, 정치 등에 더 많은 업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