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 대한제국 내장원이 대구와 경상북도의 광산 관리와 광세 징수를 위하여 만든 조직. 경상북도 금광위원(慶尙北道金鑛委員)은 대한제국의 내장원(內藏院)이 보유한 대구와 경상북도의 광산을 관리하고 광세(鑛稅)를 징수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조직이었다....
1899년 11월 내장원에서 조사한 경상북도 대구군의 토지 대장. 양안(量案)은 조선 시대에 조세 부과를 목적으로 전지(田地)를 측량하여 만든 토지 대장이다. 『대구군각둔안(大邱郡各屯案)』[『경상북도대구군각둔안』]은 대한제국 내장원(內藏院)에서 사검위원을 파견하여 작성한 양안이다. 1899년(광무 3) 10월과 11월에 이른바 광무사검(光武査檢)의 일환으로 작성된 경상북도 각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