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일리(大逸里)는 대일박·대일·대일촌이라는 명칭에서 나온 이름이다. 그 유래는 잘 알 수 없지만 마을이 큰 골짜기에 위치하여 그렇게 불리었다고 전해진다. 1570년 마을을 개척한 후 대일박으로 부르다가 그 후, 대일, 대일촌 등으로 불리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에서 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모시는 신격화된 나무. 대일리 대일박마을 성황목은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동제의 당목[상수리나무]이다. 대일박마을에는 동제 관련 유적으로 조산이 있는데, 이 조산을 에워싼 상수리나무가 성황목이다. 대일박마을 입구에 서 있는 조산과 상수리나무는 여섯 그루의 느티나무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대일박(...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대일박마을에서 취약한 곳을 보완하려고 조성한 인공적 구조물. 대일리 대일박마을 조산은 잡석으로 쌓아 조성한 사다리꼴 형태의 돌무더기이다. 이 돌탑을 가리켜 조산, 당산 혹은 천왕님을 모신다 하여 '당산 천왕'이라 하였다. 30여 년 전까지 지냈던 동제 관련 유적 중의 하나인 대일리 대일박마을 조산은 이 마을의 당목인 느티나무와 함께 대일박마을의 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