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일대를 흐르는 하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를 가로질러 흘러 금포천(金圃川)이라고 불린다. 금포(金圃)는 마을 주변에 넓은 벌판이 있어 불리게 되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에 있는 함안 조씨 가문 며느리의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석상. 노이리 부덕불(蘆耳里婦德佛)은 함안 조씨 가문 며느리의 모습을 새긴 석상으로 알려져 있다. 불상은 아니나 사람들이 '불'자를 넣어 불상처럼 모시고 있다. 부덕(婦德)은 여자가 지켜야 할 도리, 또는 부녀의 덕행(德行)을 가르키는 말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에서 함안 조씨 가문의 며느리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미륵불. 지금부터 200여 년 전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 갈실에는 함안 조씨(咸安趙氏)들이 많이 살았는데, 당시 한 며느리는 용모가 뛰어나고 행실도 올발라서 집안의 자랑이었다고 한다. 그러다 돌림병이 돌아 불행하게도 시부모와 남편을 모두 잃고 말았다. 며느리는 유산이 넉넉하여 살아가는 데는 별로 걱정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의 절터. 노이리 절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 956번지 금계산(金鷄山)·금저산(金猪山)·시루봉으로 둘러싸인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다.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에 있는 용화사(龍華寺)를 지나 1.5㎞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하나 그 흔적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리(上里)[논공읍]는 이웃한 하리, 중리[중동]의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며 웃마라고도 부른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와 논공읍 일대에 형성된 평야. 낙동강 좌안(左岸)에 넓게 펼쳐져 있는 충적 평야인 옥공들은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 일대를 크게 곡류하는 낙동강의 범람으로 형성되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인공 수리 시설. 저수지는 유수(流水)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로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用水源)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결점은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르는 물보다는 높은 경우가 많아 농업용수로서 유용하다. 또한 관광 용지로도 개발할 수 있는 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불교 예배의 주요 대상이 되는 조형물. 탑(塔)은 ‘탑파(塔婆)’의 준말로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한 축조물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초기에 중국의 고루형 목탑(高樓形木塔) 양식을 모방한 누각 형식의 다층 목탑이 건립되었으나, 백제에서는 목탑을 모방한 석탑(石塔)이 만들어지고, 신라에서는 전탑(塼塔)을 모방한 석탑이 만들어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