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읍성
-
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10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 전기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
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4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 전기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
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5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 전기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
근·현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일대에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분리된 복음주의 성향의 기독교 교파들을 두루 일컫는 말이다. 개신교의 주요 교리는 서기 1세기 예수를 따르던 제자들이 『신약 성경』을 구성하는 복음서 네 권과 서간[바울과 그 제자들이 각 교회 공동체로 보낸 편지] 속에 기록한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을 바탕...
-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는, 대구 지역의 문화·예술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사단법인 단체. 거리문화 시민연대는 생태적 도시 환경을 회복하고 예술·문화·역사가 있는 도시와 다양한 계층이 더불어 사는 도시를 만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근거 법령은 민법 제32조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형성된 한약재 특화거리. 조선시대였던 1658년(효종 9)부터 이어져 온 약재시장이 있다. 약전골목은 입구부터 풍기는 각종 약재의 향기들로 가득하다. 대구 약령시에 들어서면 약재를 파는 곳과 한의원, 한약방, 한약제탕소 등 200여 곳이 밀집하여 있다. 가게마다 쌓여 있는 약재들 사이로 작고 낡은 팻말이 이름을 밝히고 있어 골목이 지닌 세월을 확인할 수 있고, 신...
-
대구 지역의 전통적인 교통로를 대체한 근대 문명의 상징 경부선과 대구역. “차마다 모두 바퀴가 있어 앞차에 화륜이 한 번 구르면 여러 차의 바퀴가 따라서 모두 구르게 되니 우뢰와 번개처럼 달리고 바람과 비처럼 날뛰었다. 한 시간에 삼사백 리를 달린다고 하는데 차체는 안온해 조금도 요동하지 않으며 다만 좌우에 산천, 초목, 가옥, 인물이 보이기는 하나 앞에 번쩍 뒤에 번쩍하므로 도저...
-
대구 지역에서 조선시대 경상도의 행정과 군사·재판 등을 관할하던 행정조직. 조선 전기 경상도는 행정 군사적 필요에 따라 좌도와 우도로 빈번히 분할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경상감영은 조선 개국 때는 경주에 있었으나 그 후 상주와 경주로 나뉘었다가 합치기를 거듭하다가, 임진왜란 이후인 1601년(선조 34)부터는 경상감영이 대구에 정착하여 1895년(고종 32) 8도가 23부로 개편될...
-
1908년 대구에 있는 경상감영의 부속 건물인 객사를 철거한 사건. 대한제국 시기 일제는 경부선 철도의 부설과 을사조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내륙 침탈에 나섰다. 철도 부설과 함께 대구로 들어온 일본인들은 경상북도 관찰부와 함께 대구읍성을 헐어 버리고 난 뒤 경상감영의 객사 철거를 시도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골목투어인 근대로의 여행 제1코스 길. 경상감영달성길(慶尙監營達城길)은 관광객이 찾는 중구 근대골목투어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테마 투어 개발과 관광지 환경 조성을 통하여 도심 대표명소로서의 이미지를 이어가고자 대구광역시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골목투어인 근대로의 여행 제1코스 길이다....
-
1998년 대구광역시 중구청과 대구향토문화연구소에서 경상감영 400년의 역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경상감영 사백년사(慶尙監榮四百年史)』는 1998년 대구광역시 중구청과 대구향토문화연구소(大邱鄕土文化硏究所)에서 경상감영(慶尙監營) 400년의 역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이다. 경상감영은 조선의 지방 행정인 8도 중에서 경상도(慶尙道)를 관할하던 감영(監營)이다. 조선 초기에는 경주(...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의료선교 박물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은 1999년 동산의료원이 개원 100주년을 맞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선교사 사택 2동을 선교박물관과 의료박물관으로 설립하면서 개관하였다. 선교사들의 의료·선교 활동과 대구 근대화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의료선교 박물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은 1999년 동산의료원이 개원 100주년을 맞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선교사 사택 2동을 선교박물관과 의료박물관으로 설립하면서 개관하였다. 선교사들의 의료·선교 활동과 대구 근대화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에서 확인되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주로 경제력 또는 정치 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거대한 바위인 덮개돌[상석(上石)], 고임돌[지석(支石)], 석관형·석곽형 무덤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형태에 따라 탁자식(卓子式), 기반식(基盤式)[바둑판식], 개석식(蓋石式), 위석식(圍石式), 묘역식(墓域式)[구획묘(區劃墓)] 등으...
-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공구골목에 있는 팩토리09에서 만든 몽키스패너, 너트, 볼트 등 공구 모양을 한 빵. 북성로는 대구광역시 중구의 대구역 사거리와 달성공원을 잇는 도로로 대구읍성 북쪽에 있는 길이란 뜻이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상점으로 채워져 향촌동과 연결되어 대구 지역 최고의 번화가를 이루다가 1947년 미군부대에서 나온 폐공구를 수집하는 공구상이 하나둘 생겨나고, 이후...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조선 후기 별무사와 선무군관의 시험을 관장하던 관아. 관덕당(觀德堂)은 1749년(영조 25) 관찰사 민백상(閔百祥)이 별무사(別武士)와 선무군관(選武軍官)의 통합 시험장이 있던 대구읍성 남쪽에 세운 관아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에 있는 사찰. 관음사(觀音寺)는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에 있는 일제강점기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 대구분원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에 있는 사찰. 관음사(觀音寺)는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에 있는 일제강점기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 대구분원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 달성공원 내에 있는 누각. 관풍루는 1601년(선조 34)에 경상감영이 대구 지역에 설치되면서 세워진 경상감영의 정문인 누각이다. 대구에 감영이 설치되면서 선화당(宣化堂)의 정남쪽에 포정문(布政門)을 세우고 포정문 위에 관풍루를 만들었다. 관풍루의 원래 명칭은 ‘폐문루(閉文樓)’였다. 주위에 북, 종, 피리, 나팔 등을 갖추어 놓고 매일 새벽 다섯 시와 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고려 시대의 역참 제도를 보면 전국에 22개 도(道)가 있었는데 경상도에서는 경주도(慶州道), 금주도(金州道), 상주도(尙州道), 경산부도(京山府道)의 4개 도가 있었다. 그 중 경주도는 대구 동부 지역, 경산, 영천, 경주와 경상북도 동해안 일대를 잇는 도로로 23개의 역이 있었으며, 대구 지방에는 현재 수성구 범어동(...
-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 있는 개항기 대구군수 이범선의 공적을 기록한 불망비. 군수 이후범선 영세불망비(郡守 李侯範善 永世不忘碑)는 개항기인 1898년 큰 홍수가 났을 때 대구 지역의 수령으로 재직하고 있었던 이범선(李範善)[1835~1905]의 공적을 기리고자 1899년(고종 36) 에 세운 불망비이다. 이범선은 자가 치원(穉元), 호는 수서(水西)이며, 호조정랑과 한성부 판관...
-
1876년 개항에서 1945년 광복까지 대구의 역사. 대구는 개항 이후 전통적 조선 사회에서 시민사회에 기초한 근대 국민국가를 수립하여야 하는 역사적 과제를 안고 있었다. 또한 대구 사회는 개항 이후 서구 근대가 파급되는 과정에서 전통사회의 질서를 어떻게 재정립할 것이냐는 과제도 안게 되었다....
-
조선 후기 경상감영이 대구에 설립하여 운영한 교육기관. 낙육재(樂育齋)는 1721년(경종 원년) 경상감사 조태억(趙泰億)[1675~1728]이 대구읍성의 남문 밖[현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설치한 학교이며, 경상감영이 운영하였다. 경상도 내 각 지역의 수령들로부터 추천받은 유생들을 감영 앞에 모아 선발시험을 치른 뒤 30명을 뽑았고, 두 개 반으로 나누어 1개월씩 번갈아 1년...
-
대구광역시 남구에서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전하여 오는 주요 문화유산. 대구광역시 남구의 문화유산을 문화재·유적 위주로 살펴보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3점, 국가등록문화재 1건이 있으며, 대구광역시 지정 문화재로는 유형문화재 6점, 무형문화재 1건, 기념물 1건, 문화재자료 1건이 있어, 모두 13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그 밖에도 비지정문화재로 청동기시대의 고인돌와 취락, 삼국시대...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남성로(南城路)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친일파 박중양(朴重陽)에 의하여 대구읍성이 허물어지자 이전의 남쪽 성곽 자리에 남성로 거리가 조성되었다. 경상감영 일대에 있었던 약령시도 남성로로 옮겨 오면서 자연스레 약전골목으로 변하게 되어 남성로 일대가 부촌으로 발전하는 계기기 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남성로 주변의 종로, 진골목 등지...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남일동(南一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에 속한 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하나. 달서구(達西區)는 대구광역시의 중심에서 남서부에 위치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 동으로는 남구, 서로는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과 달성군 다사읍, 남으로는 달성군 화원읍과 가창면, 북으로는 달성군 다사읍과 서구 등지와 경계를 이룬다. 하천 유역에는 범람으로 인한 비옥한 충적 평야가 발달하였다. 특히 월배 선상지 일대는 선사 시대 이래...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달성동(達城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2011년 대구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선정한 12곳의 랜드마크. 2011년 대구광역시 도시디자인총괄본부 주관으로 대구의 아름다운 자연 및 인문 경관 12곳을 선정하여 대구12경으로 선정하였다. 대구광역시에서 대구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선정한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있는 조선시대 경상도관찰사가 집무를 보던 관아의 터. 대구 경상감영지(大邱 慶尙監營址)는 조선의 지방 통치를 담당하던 8도제가 확립된 이후 경상도를 관할하던 관찰사가 거처하며 집무를 보던 곳이다. 조선 전기에 경상도는 좌도와 우도로 나누어졌다가 합쳐지기가 되풀이됨에 따라 경상감영도 여러 곳으로 옮겨 다녔다. 개국 초부터 1407년(태종 7)까지는 감영을 경...
-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 있는 조선시대 및 현대 생활 유적. 대구 남성로 유적(大邱 南城路 遺蹟)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 있는 조선시대 및 현대 생활 유적이다. 한방테마거리 조성 사업에 앞서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2003년 4월 1일부터 2003년 5월 3일까지 발굴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수혈 유구 12기, 우물 7기가 확인되었으며 유물로는 자기류, 옹기류, 원형가공품 등 23...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에 있는 삼국시대 성곽. 달성은 신라가 대구 지역을 통치하기 위하여 중심부에 쌓은 군사 및 공해 시설이다. 처음에는 토성의 형태로 쌓았다가 5세기 이후 석축을 부가하여 토석혼축성(土石混築城)으로 완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에는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첨해이사금(沾解尼師今) 15년(261) 2월 달벌성이란 이름으로 축성하였다는 기록이 전한다. 이후 『경상도속...
-
개항기 대구의 일본거류민회가 대구읍성을 허문 후 읍성 자리에 도로를 건설하기 위하여 구성한 조직. 대구도로위원회는 1906년 11월에 대구 일본인 거류민단이 대구읍성을 철거한 뒤 읍성 자리에 도로를 건설할 목적으로 구성한 조직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근대골목 일원에서 매년 이루어지는 야간 행사. 대구문화재야행은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으로서 문화자원을 접목한 야간형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영남 지역 최초로 여성들이 설립한 상회. 대구부인상회(大邱婦人商會)는 대구에서 여성들이 여성의 경제적 독립을 실행할 목적으로 기성회를 조직하고 간사회를 연 뒤 1921년 11월 29일 설립하였다....
-
개항기 대구 지역에 있던 근대 교육기관. 대구사립사범학교는 1906년 3월 경상북도관찰사 신태휴가 학교 설립에 매진하라는 대한제국 황제의 칙유와 1,000원의 하사금을 매개로 하여 달성군수 김한정과 함께 관덕정(觀德亭)[관덕당(觀德堂)], 고예재(考藝齋)를 수리하여 개교하였다. 관덕정은 대구읍성의 남문 격인 영남제일관 밖에 있었다. 대구사립사범학교 설립에 참여한 발기인과 기금 조성...
-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서병오와 염농산, 달성토성을 함께 일컫던 말. 대구삼절(大邱三絶)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살고 간 서화가 석재(石齋) 서병오(徐丙五)[1862~1935]와 기생 앵무(鸚鵡)로 알려진 염농산(廉隴山)[1860~1947], 달성토성(達城土城)[달성공원]을 함께 일컫는 말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고(大邱 西門市場 火災事故)는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화재 사건을 말한다....
-
1909년 경상북도관찰사 박중양이 주도하여 만든 대구 최초의 십자도로. 을사조약을 계기로 1906년 대구에 이사청이 설치된 이후 대구읍성이 헐리고 대구읍성이 헐린 자리에 순환도로가 조성되었다. 이어 경상감영 객사가 철거되었다. 그 뒤 경상북도 관찰부의 관찰사 박중양(朴重陽)은 시가지 간선도로 개설 사업을 벌이면서 경상감영을 관통하는 십자도로 건설에 나섰다....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청에서 주최하여 약령시 일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한방 문화 축제.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大邱藥令市 韓方文化祝祭)는 대구약령시가 조선시대 에 전국 한약재의 집산지 역할을 하였던 대표 특설 시장이었던 데에서 비롯한다.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20년 연속 문화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다. 2020년~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청에서 주최하여 약령시 일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한방 문화 축제.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大邱藥令市 韓方文化祝祭)는 대구약령시가 조선시대 에 전국 한약재의 집산지 역할을 하였던 대표 특설 시장이었던 데에서 비롯한다.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20년 연속 문화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다. 2020년~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
-
개항기 대구에 있었던 최초의 한국인 설립 운수회사. 대구운수회사(大邱運輸會社)는 1906년 10월 정규옥(鄭圭鈺)과 서상돈(徐相燉) 등이 대구읍성 북문 밖에 설립한 운수회사이다....
-
1909년 대구부에 일본거류민단이 주도하여서 세운 성매매 업소. 대구유곽(大邱遊廓)은 1909년 11월 3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일대에 일본거류민단이 주도하여서 세운 성매매 업소이다. 일명 ‘자갈마당’이라고도 불린다....
-
조선 후기 대구부 중심부에 돌로 쌓은 성곽. 대구읍성은 ‘대구부성’이라고도 하며, 경상감사 민응수(閔應洙)가 주도하여 1736년 4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737년 6월에 완공하고 11월에 선화당에서 준공식을 하였다. 읍성이 퇴락할 즈음, 경상감사 김세호(金世鎬)가 보수공사를 주도하여 1870년(고종 7) 3월~4월에 착공하여 1871년 11월에 마쳤다. 그러나 개항 이후 1900년...
-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일원에 있는 박물관. 대구읍성거리박물관(大邱邑城거리博物館)은 ‘대구읍성상징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었으며, 시민들에게 대구읍성이 주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개관하였다....
-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동에 있는 1736년에 대구읍성 성벽을 쌓을 돌을 채석하던 곳. 1735년(영조 11) 경상도관찰사 겸 대구부사 민응수(閔應洙)[1684~1750]가 대구읍성의 부재를 다듬으며 채석할 장소를 물색하여 현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동 산14-1 일대의 돌산을 확보하였다....
-
1906년 대구의 경상북도관찰부와 일본인 사회에 의하여 추진된 대구읍성 철거. 대구읍성(大邱邑城)은 일본인들의 조선 침탈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경상북도관찰부와 일본인 사회에 의하여 1906년 철거되었다. 대구읍성의 철거로 전통 도시 대구의 풍광은 식민도시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
조선시대 대구광역시 중심부에 외적의 침입을 대비하고 지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쌓았던 성곽. 대구 사람들에게 ‘시내에 나간다’는 말은 한 곳을 지칭한다. 산으로 둘러싸인 타원 형태의 도시에서 중심이 되는 곳을 의미하는데, 구체적으로는 동성로를 가리킨다. ‘동성로’라는 명칭은 성의 동쪽 길을 의미하므로 이름에서부터 성이 있던 옛 시절을 소환하는 셈이다. 또한 남성로, 서성로, 북성로까지...
-
개항기 대구에 설치된 통감부의 지방 통치기관. 대구이사청(大邱理事聽)은 1906년 대구부 동상면 포정동의 경상북도관찰부(慶尙北道觀察府) 내 선화당(宣化堂)에 설치된 통감부(統監府)의 지방통치 기관이다....
-
개항기 대구에서 결성된 대구 최초의 일본인 자치 조직. 대구일본인회(大邱日本人會)는 1900년 11월 부산영사관 서기 이쿠다[生田端正平]가 대구를 방문하여 대구 거주 일본인과 함께 일본인 단체 결성에 대하여 상의를 한 뒤 일본인의 친목 도모와 정착 안정에 목적을 두고 결성되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 달성공원 종합문화관 안에 있는 역사 전시관. 대구향토역사관(大邱鄕土歷史觀)은 관람객들이 대구의 역사와 생활 문화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대구광역시에서 신앙의 뿌리를 내린 종교인과 동반성장한 종교 단체들. 대구광역시의 여러 종교 기관들이 지닌 인적·물적 기반들은 지역 사회의 연대를 위한 밑거름으로 작용하였다. 대구에 뿌리내린 종교 기관들이 대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는 앞으로도 클 것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근로하고 있는 이주노동자의 생활상. 대구광역시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달서구는 성서산업단지,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근로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며, 종교 기관을 중심으로 이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다....
-
대구광역시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대구광역시 중구, 남구, 달서구, 서구, 북구, 동구,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68건, 사적 8건, 천연기념물 1건, 국가민속문화재 4건, 국가등록문화재 1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69건, 무형문화재 15건, 기념물 14건, 민속문화재 2건, 문화재자료 41건 등 모두 2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
조선시대 대구도호부에 설치한 지방 군사 조직. 1457년(세조 3) 조선 정부는 전국 각지의 요충지를 거진(巨鎭)으로 하여, 거진의 군사기지로서의 성격을 분명히 하고 나머지 주변 지역의 진들이 거진에 소속되도록 하는 진관체제(鎭管體制)로 지방군 체제를 바꾸었다. 진관체제는 행정단위인 각 고을을 군사 조직인 진(鎭)으로 파악하고 각 진을 진관으로 편성한 전국 단위의 군사 체계였다....
-
현재의 대구광역시 중구, 서구, 동구 일부, 북구 일부, 달서구 일부를 관할한 신라, 고려, 조선의 지방 행정구역. 대구현(大丘縣)은 757년부터 1419년까지 신라, 고려, 조선의 지방 행정구역이다. 현재의 대구광역시 중구, 서구, 동구 일부, 북구 일부, 달서구 일부에 해당한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대안동(大安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덕산동(德山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문동(東門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성로1가(東城路一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성로2가(東城路二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성로3가(東城路三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인동1가(東仁洞一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인동2가(東仁洞二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인동3가(東仁洞三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인동4가(東仁洞4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일동(東一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있던 대구부성의 북쪽에 세워졌던 망루. 망경루(望京樓)는 1870년 경상관찰사 겸 대구도호부사 김세호(金世鎬)[1806~1884]가 대구부성을 보수하면서 북쪽에 세운 망루이다. 원래 대구부성은 조선 후기 영조 때 민응수(閔應洙)[1684~1750]가 외적의 침입을 막고자 쌓았는데 이후 성이 낡고 훼손되어도 방치되던 것을 김세호가 수리한 것이다. 당시의 공사 내용은...
-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민응수(閔應洙)[1684~1750]의 본관은 여흥(驪興)이며, 자는 성보(聲甫), 호는 오헌(梧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변부사 민광훈(閔光勳)이고, 할아버지는 형조참판 민시중(閔蓍重)이다. 아버지는 이조판서 민진주(閔鎭周)이며, 어머니는 정상징(鄭尙徵)의 딸 연일정씨(延日鄭氏)이다. 부인은 형조참판 조태동(趙泰東)의 딸 양주조씨(楊州趙氏)이...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친일 반민족 행위자. 박중양(朴重陽)[1874~1959]은 1874년 5월 3일 지금의 경기도 양주시 양주동에서 아전 가문 출신의 박정호(朴鼎鎬)와 전주이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호는 해악(海岳)이며, 다른 이름은 박원근(朴源根)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북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7건, 사적 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1건, 무형문화재 1건, 기념물 2건, 문화재자료 2건 등 모두 14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이 중 보물 7건은 경북대학교의 소장품으로 북구 지역의 문화재로 보기는 어렵다. 비지정문화재는 신석기~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격의 유적이 발굴 조사를...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북내동(北內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 북문안 혹은 북내정이라고 부르는 마을이 있다. 대구읍성 북문 안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북문안’, ‘북내정’ 등으로 불렸다....
-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에 있는 공구골목. 1950년대 한국전쟁 당시 미군 부대의 군수물자와 폐공구를 수집하던 점포에서 시작된 한강 이남 최대의 공구상 밀집 지역이다. 대우빌딩 서편에서부터 달성로까지 약 1.15㎞에 달하는 거리를 중심으로 420여 개의 공구 업체가 성업 중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얇게 썬 돼지고기를 간장 양념하여 석쇠구이한 불고기와 우동을 먹는 음식. 북성로우동불고기는 연탄에 구워 낸 돼지불고기와 우동을 함께 먹는 음식이다. 칠성시장의 석쇠불고기와 분식점의 가락국수를 벤치마킹하여 두 음식을 같이 팔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다. 지방이 적은 돼지고기의 다리살을 얇게 저며 간장, 설탕으로 양념하여 연탄에 빨리 구워 조리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직화 불...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북성로1가(北城路一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북성로2가(北城路二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 철물상회골목[깡통골목]이 있다. 일명 ‘깡통골목’으로 불리는 철물상회골목에는 광복 전에는 북성로를 중심으로 도정에 이용되는 발동기 계통의 기계류 가게가 있었는데, 광복 후에는 옷 가게가 들어서기도 했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기계와 공구류가 중심이 되는 가게가 주종을 이...
-
2012년에 발행된 대구 출신 소설가 조두진의 장편소설집. 『북성로의 밤』은 1940년대 대구 북성로(北城路)를 배경으로 한 조두진의 장편소설이다. 일제강점기 대구읍성(大邱邑城)의 성벽을 허문 자리에는 미나카이백화점[三中井百貨店]이 들어섰다. 미나카이백화점은 1945년 일본이 패전하기 직전까지 조선을 비롯하여 중국, 대만 등에서 운영되었던 거대 기업이다. 『북성로의 밤』은 미나카이...
-
대구광역시 중구 시장북로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정자. 북후정(北堠亭)은 『대구읍지(大丘邑誌)』에는 읍북루(揖北樓)라고 하고 “부(府)의 서쪽 3리(里)[약 1.19㎞]에 있다”라고 하였다. 『대구부읍지(大丘府邑誌)』에서도 읍북루라 하고 ”부(府)의 서쪽 3리에 있다. 일명 북후정(北堠亭)이다”라고 하였다. 두 읍지의 기록을 따르면 북후정은 초기에 ‘읍북루’로 불리었던 것을 알...
-
대구광역시를 둘러싸고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산으로는 흔히 팔공산과 비슬산을 들 수 있으나 분지의 도시답게 더욱 많은 산들이 도심과 인접한 채 도시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서는 대구광역시의 인구의 도시 집중이 심화됨에도 불구하고 도심 속 자연 요소로 남아 있는 도심형 산 위주로 살펴보고자 한다. 도시가 발달할수록 가치가 증대되는 산들을 살펴봄으로써 대구...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서동(上西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내동(西內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문로1가(西門路一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문로2가(西門路2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성로1가(西城路一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성로2가(西城路二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선교사 스윗즈가 살던 개항기 주택. 선교사스윗즈주택은 선교사(宣敎師) 스윗즈(M. M. Swizer), 핸드슨(H. H. Henderson), 아키베드 캠벨(Archibad Campbel) 등이 거주한 집이다. 1906~1910년경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건립되었다. 1989년 6월 15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1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8건, 무형문화재 2건, 기념물 4건, 문화재자료 4건 등 모두 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이중 국보 3건, 보물 1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은 국립대구박물관 소장품으로 순수한 지역문화재로 보기는 어렵다. 비지정 문화재는...
-
대구에서 활동한 친일 반민족행위자 박중양이 1946년부터 1954년까지 일기 형식으로 쓴 회고록. 『술회(述懷)』는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친일 관료 박중양(朴重陽)[1874~1959]이 1954년부터 1954년까지 일기 형식으로 쓴 회고록이다. 박중양은 경기도 양주 출신이며, 1906년 경북관찰사 서리 겸 대구군수로 임명되어 대구에서 생활하기 시작하였다. 박중양은 대구읍성(大...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시장북로(市場北路)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가운데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는 서다리목껄, 말전거리, 닭전거리, 등겨전거리, 엿장이골목 등이 있다. 영남대로가 대구천을 가로지르는 곳에 달서교가 있었고, 달서교를 ‘서다리목껄’이라고 불렀다. 즉, 달서교가 위치하는 일대를 ‘서다리목껄 마을’이라 불렀다. 말전거리는 말을 매매하던 거리였으며 일대의...
-
대구광역시의 중심 하천으로 대구광역시 영역 한가운데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신천의 물줄기. 대구분지는 여러 하천이 발달하여 생태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고문헌과 관련 자료에 따르면 신천(新川)은 예로부터 대구분지의 다른 하천들에 비하여 대구부(大丘府)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음을 알 수 있다. 신천이 대구부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여겨진 이유는 다음과 같다. 신천은 지리적으로 금...
-
1908년에 대구의 경상감영 객사에서 열리던 약령시를 남성로로 이전하여 설치 운영한 일. 대구 약령시는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겪고 난 뒤인 17세기 중반부터 조정의 영시[대구 약령시의 약칭] 개시 통첩을 통하여 운영되었다. 대구 약령시는 경상감영 객사에서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보통 각각 10일 정도 열렸다....
-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대구광역시 역사. 대구는 지형적으로 영남의 중심부이며, 지리적으로 경상도 상변에서 뻗쳐 나온 소백산맥에 연이어 팔공연령이 병립하고 남쪽에는 구조곡이 나란히 발달한 가운데 산들이 겹겹이 펼쳐지면서 낙동강 중류에 합류하는 금호강과 금호강 지류인 신천이 퍼져 흐르는 분지에 속한다. 대구시 가로의 주요부는 대구분지 중앙에 자리 잡은 신천의 범람원으로 형성되...
-
대구광역시의 역사를 대변하면서도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공원들. 쉬며 놀며 걸으며 건강과 휴양까지 챙겨 주는 공공장소가 공원 이외에 또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공원이 많다는 것은 그 도시의 품위를 말해 줄 수 있다. 대구광역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공원 여섯 곳은 하나같이 대구가 지나온 풍파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대구 사람들이 어릴 때 소풍을 간 곳도, 아이가 자라 데리고...
-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 있는 전통시장. 염매시장(廉賣市場)은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 있는 근린생활형 중형 전통시장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대구읍성의 남쪽 성문. 영남제일관(嶺南第一關)는 경상도관찰사 겸 대구부사 민응수(閔應洙)[1684~1750]가 1736년(영조 12) 축성한 대구읍성의 남쪽 성문이다. 대구토성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여 석성(石城)으로 축성하면서 동서남북 사방에 성문을 세웠는데, 남문의 다른 이름이 ‘영남제일관’이다. 영남제일관은 1906년 대구읍성과 함께 해체되었고...
-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 있는 옛 고려예식장 건물. 우종식·우종묵 형제는 국채보상운동을 일으킨 서상돈의 아들 서병조의 고택을 헐어 1965년 고려예식장을 지었다. 초대 사장은 우종식이었고, 아들 우상택이 이었다. 우종식·우종묵저택은 ‘우상택 옛집’이라고도 부른다....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임진왜란 당시 의병운동으로 나라를 지킨 곽재우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공원.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화랑교를 건너다보면 문득 가던 길을 멈추게 하는 풍경이 나타난다. 위엄 있는 누각과 기백 넘치는 동상이 바로 그것인데,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망우당공원의 모습이다. 근심을 잊겠다는 뜻의 망우당(忘憂堂)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던 곽재우(郭再祐) 선생의 호다. 곽...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인교동(仁橋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에 있었던 성매매 업소 밀집 지역 중앙에 개관한 문화예술 전시관. 자갈마당 아트스페이스는 2017년 10월 18일 전국 최초로 성매매 업소 밀집 지역에 문을 연 문화예술 전시관이다. 2004년 「성매매방지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전국의 성매매 업소 밀집 지역은 하나둘 폐쇄되었고 자갈마당 역시 조금씩 업소들이 문을 닫게 되었으나, 자갈마당 아트스페이스 개관 당시에...
-
대구광역시에서 사회적·경제적 필요에 의하여 조성되고, 상호 신뢰에 기초하여 상품이나 용역의 거래가 전통적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장소. 전통시장(傳統市場)은 대구광역시에서 사회적·경제적 필요에 의하여 조성되고, 상호 신뢰에 기초하여 상품이나 용역의 거래가 전통적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큰 장인 서문시장의 과거와 현재. 조선 중기에 생겨난 대구의 서문시장은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커다란 장터라는 의미로 ‘큰 장’으로도 불린다. 대구 최대의 전통시장 서문시장은 낮에는 큰시장, 밤에는 야시장을 통한 먹거리 상품화가 성행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종로1가(鐘路一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종로2가(鐘路二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중구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보물 1건, 사적 5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17건, 무형문화재 2건, 기념물 1건, 문화재자료 4건과 국가등록문화재 5건 등 모두 35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비지정문화재로는 청동기시대의 분묘와 취락, 삼국시대 달성, 조선시대 대구읍성, 경상감영 관련 건물 등이 있으며, 일제강점기의 각종...
-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에 있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골목. 진골목은 중앙대로에서 홍백원에 이르는 골목으로 종로 일대에 형성된 골목이며, 번화한 도심 속에서 옛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
대구광역시의 종교와 예술이 움튼 청라언덕. 청라언덕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 언덕을 일컫는 말이며, 선교사들이 심어 놓은 푸른 담쟁이[靑蘿]로 둘러싸여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박태준의 가곡 「동무생각」에서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 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라는 구절로 인하여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장소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으로 친일 반민족 행위를 한 사람. 일제는 조선을 강점한 후 민족 동화를 조선 통치의 최고 방침으로 설정하고, 민족 동화의 완성을 위하여 조선인 협력자, 곧 친일파를 양성하였다. 친일파를 양성하는 과정에서 자발적 친일파가 형성되기도 하였다. 일제의 친일파 양성 정책과 자발적 친일파의 특성은 시기마다 차이가 있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에 있는 고인돌 덮개석. 1795년(정조 19) 경상감사 이태영의 꿈에 대구읍성의 북문 밖에 북두칠성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북두칠성이 떨어진 자리를 찾아가 보니 7개의 큰 바위가 북두칠성 별자리처럼 놓여 있었다고 한다. 마침 이태영에게는 7명의 아들이 있어 바위마다 아들의 이름을 새겨 두고 복을 빌었다고 한다. 이태영의 일곱 아들이 성장하는 동안 아들들의...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칠성동1가(七星洞1街)는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칠성동2가(七星洞1街)는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에 있는 칠성석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칠성석의 유래」는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에 있는 칠성석(七星石)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암석 설화이자 지명유래담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팔공산의 역사와 문화유산. 팔공산이란 이름을 갖게 된 연유에 관해 몇 가지 설이 있다. 먼저, 후삼국시대 신숭겸과 김락 등 여덟 장군이 이 곳에서 순절했다고 해서 팔공산이 되었다는 설이다. 두번째는 여덟 고을에 걸친 산이라 하여 팔공산이 되었다는 설이다. 세번째는 원효의 제자 여덟 성인이 팔공산에서 득도함에 유래했다는 설이다. 마지막으로 태조 왕건이 후백제...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고모동을 연결하는 도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고모령비 앞 교차로에서 파크빌리지 앞 삼거리를 지나 수성구 고모동 안골들 앞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와 남성로에 있는 근대골목투어 3코스 패션 한방길. 패션한방길은 대구광역시 중구 근대골목투어의 제3코스에 해당하는 길이며, 패션 주얼리 전문타운에서 시작하여 서문시장에 이르는 구간이다....
-
대구 지역의 풍수지리 환경. 조선시대 당시 대구 읍치(邑治)는 대구읍성을 중심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른바 대구읍성 4대문[진동문, 달서문, 영남제일관, 공북문] 안 공간이 읍치의 중심이다. 대구 읍치의 풍수지리 입지는 타 지역과는 다소 차이점이 있다. 보통 읍치 뒤편[북쪽]에 진산(鎭山)이 위치하고 맞은편[남쪽]에 안산(案山)이 위치하게 된다. 그리고 진산을 중심으로 좌청룡·우백...
-
조선 후기 대구읍성 남문 밖 저지대에 있었던 갖바치 백정 마을. 조선시대에는 가죽제품인 피물(皮物)을 만드는 장인을 피장(皮匠), 갖바치, 피쟁이로 불렀는데, 신분적으로 양인이지만 대대로 천역인 소 도축과 가죽제품 생산에 종사하면서 천인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다. 『대구부 호적대장』을 보면, 대구부 서상면 노하리는 1738년부터 1876년까지 140여 년 동안 피쟁이마을이었다. 노하...
-
남북국시대 대구 지역에 축조된 성. 호국성(護國城)은 후삼국시대 대구 지역에 축조된 성이다. 908년(신라 효공왕 12) 10월, 호국의영도장(護國義營都將) 중알찬(重閼粲) 이재(異才)가 수창군 호국성 남령(南嶺)에 팔각등루(八角燈樓)를 세웠다. 국가의 경사를 기원하고 병란을 없애기 위하여 최치원(崔致遠)이 작성한 등루기(燈樓記)가 유명하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1가에 있는 SC제일은행 지점. SC제일은행 대구지점은 일반 시민 및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여신·수신 업무 및 기타 은행 업무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