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대구에서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여 일으킨 파업 투쟁. 2·7구국투쟁(二·七救國鬪爭)[일명 2·7총파업 또는 2·7폭동]은 1948년 1월 8일 유엔조선위원단이 유엔 감시 하 남한만의 단독선거를 통한 단독정부 수립을 위하여 서울에 오자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여 일으킨 파업 투쟁이다. 1948년 2월 5일 군정장관 아서 러취(Archer L. Lerch)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치안 행정기관. 남부경찰서(南部警察署)는 대구광역시 남구 관내 치안을 유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개서하였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동에 있는 대구지방검찰청 산하의 지청. 대구지방검찰 서부지청(大邱地方檢察西部支廳)은 검사(檢事)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설치되어 대구광역시 서구·달서구 2개 구와 달성·고령·성주 3개 군의 범죄 수사를 비롯한 공소의 제기와 유지, 국가를 상대로 하는 소송 처리 등 검사의 사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일원의 경찰 사무를 관할하는 기관. 대구광역시경찰청(大邱廣域市警察廳)은 1981년 7월 1일 경상북도경찰국(慶尙北道警察局)에서 대구직할시 경찰국(大邱直轄市警察局)으로 분리되어 발족하였다....
1992년 6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동공업에서 잰행된 노동 운동. 1992년 노태우 정부는 일정 규모가 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고임금노동자’의 임금을 5% 이내로 억제하는 총액임금제 도입을 발표하였다. 총액임금제는 노태우 정권이 노동자 1년 총액임금을 기준 삼아 일정 비율 이하로 임금 인상률을 정하도록 강제한 제도였다....
1946년 10월 미군정의 양곡 배급 정책의 실패에 맞서기 위해 대구광역시에서 시작된 사건이 대구광역시 동구를 비롯해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전라도, 경기도, 황해도 등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사건. 10월항쟁은 1946년 조선공산당의 신전술[이른바 8월 테제]에 따른 9월 총파업이 전개되는 가운데 1946년 10월 1일 대구시[지금 대구광역시]에서 촉발되었다. 대구의 항쟁은 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