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원고등학교
-
1960년 2월 28일 대구에서 일어난 학생 민주운동. 2·28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에 예정된 민주당의 강연회에 학생들이 참여할 것을 우려한 자유당 경북도당과 공립학교 당국이 학생들에게 일요일 등교를 지시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각 공립학교의 2월 28일 일요일 등교 지시는 2월 25일에 학생들에게 하달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1960년 2·28 학생의거를 기리며 세운 기념비. 2·28 학생의거 기념탑(二·二八學生義擧記念塔)은 1960년에 일어난 2·28 학생의거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기념비이다. 2·28 학생의거는 1960년 2월 28일 경북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경대사대부고], 경북여자고등학교, 대구고등학교, 대구공업고등학교,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1960년 2·28 학생의거를 기리며 세운 기념비. 2·28 학생의거 기념탑(二·二八學生義擧記念塔)은 1960년에 일어난 2·28 학생의거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기념비이다. 2·28 학생의거는 1960년 2월 28일 경북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경대사대부고], 경북여자고등학교, 대구고등학교, 대구공업고등학교,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
1960년 5월 대구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벌인 정치운동. 4·19혁명 이후 이승만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 이승만의 측근이었던 외무장관 허정의 과도정부가 1960년 4월 27일 수립되었다. 여당인 자유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던 제4대 국회는 해산되지 않았다. 국민들이 국회의 즉시 해산을 요구하였으나 허정 과도정부는 개헌을 단행하려 하였다. 1960년 5월 대...
-
대구에서 활동한 서양화가. 강우문(姜遇文)[1923~2015]은 1923년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시절 이인성에게 배웠으며, 1940년 대구공립상업학교[현 대구상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태평양미술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던 일제강점기 대구공립상업학교 강당.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대구사무소 창고2(公務員年金管理公團 大邱事務所 倉庫二)[대구공립상업학교 강당(大邱公立商業學校講堂)]는 1924년 건립된 대구공립상업학교 강당이다. 붉은벽돌 조적조로 지어진 단층 건물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었던 주택 건설회사.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대구 지역 주택시장에는 주택 건설회사들이 우후죽순으로 설립되기 시작하였으며, 1977년에 부동산 열풍으로 대구에도 아파트 시대가 본격화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이수왕은 1978년 2월에 연립주택을 짓는 광명주택을 설립하였다....
-
1960년 대구에서 학생들이 교원노동조합을 지원하기 위하여 벌인 사회운동. 1960년 5월 7일 대구에서 대구초등교원노동조합과 대구중등교원노동조합이 결성되었고, 이어 5월 30일 경북교원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대구지구 및 경북지구 교원노동조합연합회는 교원노동조합의 합법화를 위한 투쟁에 집중하였다. 투쟁에는 교원의 지위 향상, 교원의 사회보장제도 확립, 교원의 신분 보장 등의 내용이...
-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학교 교사. 구대구상업학교본관(舊大邱商業學校本館)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60-10번지에 있다....
-
일제강점기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결성한 학생 항일운동 단체. 구화회(丘火會)는 사회과학의 연구 및 선전 활동을 통한 독립사상의 고취를 목적으로 결성한 비밀결사였다....
-
대구에서 미군정청의 국대안에 반대하기 위하여 결성된 학생운동 단체. 미군정청이 경성대학의 3개 학부와 서울에 있는 9개의 관립 학교를 통폐합하여 종합대학교를 만든다는 ‘국립 서울대학교 설립안’[약칭 국대안]을 발표하자 국대안 반대운동이 격렬하게 일어났다. 대구에서도 국대안에 반대하는 동맹휴학이 대구사범대학[대구사범학교], 대구농업전문학교[현 경북대학교 농과대학], 대구의학전문학교[...
-
대구·경북 지역에서 1895년부터 1960년까지 일어난 독립운동이나 6·25전쟁 관련 기념비. 대구 지역 기념비는 대구 출신 인물과 대구 지역에서 일어난 국채보상운동, 3·1운동, 학생운동, 6·25전쟁, 2·28민주운동 등을 기념하는 비가 다수를 이룬다. 행정구역별 기념비 수는 중구 9기, 달서구 8기, 남구·달성군 5기, 동구 4기, 북구·수성구 3기, 서구 2기 등의 순이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길(金相吉)[1926~2018]은 1926년 12월 29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상업학교 재학 중 항일 비밀결사 조직인 태극단(太極團)을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정진(金正鎭)[1925~2013]은 1925년 12월 26일 지금의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해저리에서 태어났다. 대구상업학교 재학 중 항일 비밀결사 조직인 태극단(太極團)에 가담하여 활동하였다....
-
대구광역시에서 일어난 노동운동. 노동운동은 노동자의 권리, 노동자의 정치·사회·경제적 지위와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운동이다. 근대 이후 자본주의사회에서 이윤을 극대화하려는 자본가계급과 자신의 노동가치를 보장받으려 하는 노동자계급 사이의 구조적 갈등에 의하여 발생하지만, 노동자와 국가 사이에서도 발생한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일대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대구 대봉동 고인돌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일대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이며, 신천 변의 자연제방에 분포하여 ‘신천 좌안의 고인돌’ 또는 ‘신천 유역의 고인돌’로 불린다. 대구 대봉동 고인돌Ⅰ은 현재 ‘경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중·고등학교 내 지석묘’로도 불린다. 『대구부사(大邱府史)』에 대구사범학교[현재 경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
-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던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대구 대봉동 유적(大邱大鳳洞遺跡)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었던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이다. 대구상업고등학교[현 대구상원고등학교]가 있었던 자리에 계획된 주상복합건물 신축에 앞서 2003년 9월 16일부터 2004년 11월 30일까지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신석기시대...
-
일제강점기 대구의 중등학교 학생들이 결성한 3개 항일 학생 비밀결사와 격문 투쟁 사건. 대구사대비사사건(大邱四大秘社事件)은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현 경북중고등학교]의 사회과학연구회, 대구상업학교[현 대구상원고등학교] 프로과학연구소 조선 제1지국, 대구사범학교 사회과학연구그룹 등 3개 항일 학생 비밀결사와 대구상업학교 프로과학연구소 조선 제1지국이 보병80연대와 대구역·대구 시내 주요...
-
일제강점기 말 대구상업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항일·독립운동 단체. 대구상업학교 태극단(大邱商業學校太極團)은 민족자결 원칙에 따라 당면 최대 목표인 조선의 자주독립을 이룩하고, 세계 인류의 영원한 평화·자유·평등을 실현하고자 결성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대구상원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사고력과 탐구력을 신장하여 창의적인 사람을 기른다[창의적인 사람]’, ‘스스로 책임을 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도덕적인 사람을 기른다[도덕적인 사람]’,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유능한 사람을 기른다[유능한 사람]’,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심신이 건강한 사람을 기른다[건강한 사람]’이다. 교훈은...
-
1945년 11월 대구에서 기독교를 신앙으로 하는 중등학교 학생들이 결성한 학생 단체. 대구학생기독교청년회(大邱學生基督敎靑年會)는 기독교 신앙 훈련, 학원의 건전한 학풍 조성, 상호 친목 도모, 민주 자질의 향상을 목적으로 결성하였다. 당면 목표는 기독 학생들의 규합, 좌익 학생의 공격에 대한 보호와 방어력 향상이었다....
-
1960년 5월 7일 대구상업고등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설립한 교원노조 단체. 2·28학생운동과 4·19혁명 직후인 1960년대 대구 지역에서는 교원노조운동, 통일운동, 피학살자진상규명운동, 이대악법반대운동(二大惡法反對運動), 여성 노동자의 노동운동 등 각종 운동들이 활발하게 일어나 당시 한국 사회운동을 주도하였다....
-
1973년 대구상고동창회가 대구상업고등학교 50년의 역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대상오십년사(大商五十年史)』는 1973년 대구상업고등학교(大邱商業高等學校)[지금의 대구상원고등학교(大邱商苑高等學校)] 설립 50주년을 맞이하여 대구상고동창회가 학교 역사를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대구상업고등학교는 1923년 4월 16일 대구공립상업학교로 설립되었고, 1951년 9월 대구상업고등학교로...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서양화가. 박명조(朴命祚)[1906~1969]는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서 태어났다. 호는 우현(又玄)이고, 6세 때 아버지를 여의었다. 대구공립보통학교[현 대구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20년 대구고등보통학교[현 경북고등학교]에 진학하였으나 1923년 자퇴하였다....
-
1947년 대구에서 결성된 우익 청년 단체. 1947년 2월 16일 대구공회당[북구 칠성동]에서 우익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배달청년단(倍達靑年團)은 대구 지역 우익 진영의 강화를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상교(徐尙敎)[1923~2018]는 1923년 11월 7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상업학교 재학 중 항일 비밀결사 조직인 태극단(太極團)을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
대구광역시 출신의 야구 감독. 서영무(徐永武)[1934~1987]는 1934년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1967년부터 경북고등학교 야구부의 창단 감독을 맡아 1970년대 ‘경북고 전성시대’를 연 ‘대구·경북 야구의 대부’로 평가된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감독을 역임한 15년의 기간 동안 각종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22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긴 명감독이다....
-
1960년대 대구에서 활동한 민주화운동가. 여학룡(呂學龍)[?~?]은 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면 이소리에서 태어났다. 대서 교사로 근무하며 이대악법반대운동을 전개하였다....
-
대구아동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한 아동문학가. 윤근필(尹根弼)[1921~?]은 1921년에 태어났다. 호는 운강(雲崗)이다. 1939년 대구공립상업학교[현 대구상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계성고등학교로 옮겨 국어 교사로 근무하였다. 광복 직후부터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아동 문단에서 활동하며 동시와 동화를 발표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삼룡(尹三龍)[1925~1947]은 1925년 2월 6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태어났다. 대구공업학교 재학 중 항일 비밀결사 조직인 태극단(太極團)에 가담하여 활동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호(李相虎)[1926~1945]는 1926년 2월 19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상업학교 재학 중 항일 비밀결사 조직인 태극단(太極團)을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원현(李元鉉)[1926~1945]은 1926년 11월 9일 지금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에서 태어났다. 대구상업학교 재학 중 항일 비밀결사 조직인 태극단(太極團)에 가담하여 활동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의 중등학교 학생들이 혁우동맹을 계승하여 결성한 학생운동 비밀결사. 적우동맹(赤友同盟)은 ‘마르크스주의적 혁명 전술의 함양’과 ‘피압박민족의 해방운동’이라는 신우동맹의 강령을 계승하여 식민지 노예교육을 반대하고 사회과학을 연구하여 독립운동에 매진하려는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광해(鄭光海)[1927-1950]는 1927년 7월 11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대구상업학교 재학 중 항일 비밀결사 조직인 태극단(太極團)에 가담하여 활동하였다....
-
해방 직후 대구 지역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한 치안유지 및 계몽 단체. 조선학도대 대구본부(朝鮮學徒隊大邱本部)는 1945년 해방 직후 조선건국준비위원회의 건국 활동에 맞추어 학원 중심의 치안유지와 계몽 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조직되었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고(崔杲)[1924~1988]는 1924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의 부유한 집안에서 최해윤의 4남 중 둘째로 태어났다. 본관은 전주이며, 아호는 추운(追雲)이다. 일제강점기 흑백당을 결성하여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해방 후 대구에서 소설가 및 교사로 활동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고(崔杲)[1924~1988]는 1924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의 부유한 집안에서 최해윤의 4남 중 둘째로 태어났다. 본관은 전주이며, 아호는 추운(追雲)이다. 일제강점기 흑백당을 결성하여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해방 후 대구에서 소설가 및 교사로 활동하였다....
-
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한 시인. 최광렬(崔光烈)[1925~1995]은 1926년 1월 6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났다. 호는 운석(雲石)이다. 6·25전쟁이 발발한 뒤 1951년 『전선시초』에 「전쟁과 시」를 발표하였고 1953년 『한국공론』에 「한국 비평문학의 빈곤을 말함」을 발표하며 문단 생활을 시작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학생 항일 투쟁 단체 태극단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기념비.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 기념탑(太極團學生獨立運動記念塔)은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을 벌인 태극단을 기념하기 위하여 1973년 2월 1일 세운 기념비이다. 원래 구대구상업학교본관에 있던 것을 1985년 달서구 상인동으로 이전하였다. 2003년 10월 19일 다시 태극단학생독립운동기념공원으로 이전하였...
-
1931년 7월 대구에서 사회주의 학생운동 연합을 위하여 결성된 비밀결사. 학생대표자회(學生代表者會)는 대구 지역 학생의 공산주의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1931년 7월 결성된 비밀결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