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의 성모당에 있는 왕벚나무의 문화적 의미. 왕벚나무는 장미과에 속한 낙엽교목이다.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데, 다른 벚나무보다 꽃이 풍성하여서 흔히 ‘화왕(花王)’이라 부른다. ‘왕벚나무’라는 이름도 벚나무보다 꽃이 풍성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 한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벚나무는 왕벚나무인데, 꽃이 먼저 피는 왕벚나무와 달리 벚나무는 잎이 돋을 때...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천주교 건물. 성모당(聖母堂)은 1918년 안세화[플로리앙 드망주(Florian Demange)] 주교가 1917년 7월부터 1918년에 걸쳐 대구교구청 내에 건립한 건물이다. 프랑스 루르드의 성모굴을 모방하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