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과 서구 원대동에 있었던 견 및 인견을 생산한 섬유회사. 대원직물공업의 창립자 최익성(崔翼成)은 일본의 수탈로부터 벗어나려면 직물업을 일으켜야 한다고 믿고,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 일신공업학교 섬유공학과를 1935년에 졸업하였다. 귀국 후 1936년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에 대원직물공업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당시 달성동과 비산동에 직물공장이 많이 생겨난 이유는...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화학섬유 직물 직조 업체. 성안그룹의 설립자 박용관 회장은 8·15 해방과 6·25 전쟁의 격랑 중에서도 서문시장 포목상으로 재산을 모았다. 1953년 11월 목재 직기 20대로 성안직물공업사를 설립하였으며, 성안그룹을 일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