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중일전쟁 당시 소방, 방공, 치안 확보를 위하여 대구 지역에 조직되었던 단체. 경방단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의 「경방단 규칙」[1939. 7. 3.]에 의하여 조직된 단체이다. 일제는 1937년 중일전쟁 개시 후 방공(防空)의 중요성이 부각되자 치안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존의 방호단(防護團), 소방조(消防組), 수방단(水防團)을 전시체제로 재편성하여 1939년 경방단으로...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방공훈련을 위하여 설립된 일본인 중심의 관변 조직. 대구방호단은 공습에 대비한 방공훈련과 공습이 벌어졌을 때 피해를 복구하고 구호 작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있었던 대구일본거류민단의 소방 단체. 대구소방조(大邱消防組)는 대구일본거류민단이 거류지(居留地)의 화재 방지 및 진압을 위하여 조직하였다....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구소방안전본부 산하의 소방 행정기관. 중부소방서(中部消防署)는 대구광역시의 중심인 중구와 남구를 관할하는 소방서이다. 관공서와 대형 은행, 백화점, 업무시설 등 고층 건물이 밀집하여 있는 중구 지역은 많은 인파가 집중되는 교통 및 상권의 핵심지역이다. 남구 지역에는 주한미군 군사시설[캠프워커 등]과 명산인 앞산이 있다. 앞산에는 고찰(古刹)과 등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