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현준혁(玄俊赫)[1906~1945]은 1906년 5월 15일 평안남도 개천군 북면 용등리[현 북한 평안남도 개천시 천리길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사범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들에게 사회주의사상을 전파하였고, 항일 비밀결사 결성을 추동하고 지도하였다. 황욱(黃郁)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