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문신인 허목이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 주변에 있었던 도산사에 대해 적은 기문. 허목(許穆)[1595~1682]의 본관은 양천(陽川)으로 자는 문보(文甫)·화보(和甫), 호는 미수(眉叟)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찬성 허자(許磁), 할아버지는 별제 허강(許橿), 아버지는 현감 허교(許喬)이며, 어머니는 정랑 임제(林悌)의 딸이다. 부인은 영의정 이원익(李元翼)의 손녀이다...
조선 후기 문신이자 학자인 허목이 1680년 대구에서 말년을 보낸 정구의 문집에 쓴 서문. 「한강선생문집서(寒岡先生文集序)」의 저자 허목(許穆)[1595~1682]의 본관은 양천(陽川)이며, 자는 문보(文甫)·화보(和甫)이고, 호는 미수(眉叟)이다. 시호는 문정(文正)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남인(南人) 중 청남(淸南)의 영수이다. 허목은 조선 후기 실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