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
-
조선 전기 경상도관찰출척사를 역임한 문관. 김조(金銚)[?~1455]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자는 자화(子和), 호는 졸재(拙齋)이다. 어릴 적 이름은 김빈(金鑌)이다....
-
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출신 문인 학자. 이동간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여간(汝幹), 호는 침산(砧山)이다. 조선 중기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이재춘(李載春), 아버지는 이익룡(李翼龍), 어머니는 문화유씨(文化柳氏)로, 유덕후(柳德垕)의 딸이다. 부인은 장영모(蔣永謩)의 딸인 아산장씨(牙山蔣氏), 박상현(朴尙玄)의 딸인 밀양박씨(密陽朴氏), 허...
-
1392년부터 1897년까지 대구 지역에 조선왕조가 있던 시대. 고려시대에 대구는 1143년(인종 21) 대구현이 현령관으로 승격하면서 화원현과 하빈현을 속현으로 두었다. 그러나 1401년(태종 1) 경산부에 어태를 안치하고 성주목으로 승격되면서 화원현은 성주목의 속현이 되었다. 1414년(태종 14)에는 종래의 하빈현에 수성현과 해안현을 새로이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대구현은 호...
-
조선 전기 달성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달부(達夫), 호는 한천(寒川). 6대조 할아버지는 개국 공신인 광정공(匡靖公) 최단좌(崔鄲佐)이며, 5대조 할아버지는 지현(知縣) 최맹연(崔孟淵)으로 대구에 처음 거주한 입향조이다. 고조할아버지 최한(崔澣)은 참군(參軍)을 지냈으며, 증조할아버지 최자하(崔自河)는 감역(監役)을 지냈다. 할아버지 최해(崔海)는 만...
-
조선 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하연(河演)[1376~1453]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자는 연량(淵亮), 호는 경재(敬齋) 또는 신희옹(新稀翁)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진천부원군(晉川府院君) 하즙(河楫)이고, 할아버지는 대사헌을 지낸 하윤원(河允源)이다. 아버지는 좌의정으로 증직된 하자종(河自宗)이고, 어머니는 판서 정우(鄭寓)의 딸 진주정씨(晉州鄭氏)이다. 부인은 개성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