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2리에 있는 단양우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2리 백록마을은 단양우씨(丹陽禹氏) 집성촌이다. 백록마을의 입향조는 조선중종(中宗) 및 선조(宣祖) 때의 성리학자이던 역동(易東) 우탁(禹倬)의 후손 백록당(白鹿堂) 우성범(禹城范)이다. 단양우씨들이 고려 말 고려 왕실의 복위를 꾀하다가 실패하자 화를 피해 당시 밀성부 풍각현 송촌 마을에 우...
우현을 시조로 하고, 우성범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우현(禹玄)을 시조로 하는 단양우씨는 백록당(白鹿堂) 우성범(禹城范)[1546~1588]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그 후손들이 가창면 우록 2리 백록 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루고 살았으나, 현재는 많이 축소되어 몇 가구만 거주하고 있다....
조선 전기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단양 우씨 입향조. 본관은 단양(丹陽). 역동 선생(易東先生) 우탁(禹倬)의 후손으로, 6대조 우현보(禹玄寳)는 고려 말 정몽주(鄭夢周), 이색(李穡) 등과 함께 고려 왕조에 절의를 지킨 충성파였다. 조선 왕조 건국 과정에서 우현보는 파직을 당하고 여러 차례 유배되었으며 후손들도 큰 피해를 당했다. 제2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李芳遠)을 도...
대구광역시에 현존하는 조선시대부터 집성촌을 이루어 온 문중의 큰집. 종가(宗家)의 사전적 의미는 “한 문중에서 맏이로만 이어 온 큰집”이지만, 종가는 전체 부계친족(父系親族) 집단의 맏이 집안을 가리키는 대종가(大宗家)와 대종가에서 갈라져 나와 새로운 종가를 이룬 소종가(小宗家)가 있다. 『예기(禮記)』「대전(大傳)」 편에서 유래한 종법(宗法)에 따르면 부계친족의 맏이는 대대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