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나상기(羅相基)[1901~1981]는 1901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