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박록주가 대구에서 조직한 창극 단체. 국극사(國劇社)는 박록주가 1952년 봄 지금의 대구광역시 지역에서 강태홍, 박춘흥, 박연자, 박병두, 한영순, 나경애 등 40여 명으로 결성하여 만든 창극 단체이다. 창극은 전통적인 판소리를 무대화한 노래극이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국악인. 박지홍(朴枝洪)[1884~1958]은 1884년 전라남도 나주의 전통 예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동편제 명창 박기홍이 사촌 형이다. 12세 때 김창환 문하에서 소리 공부를 시작하였으며, 22세부터 3년 동안 원각사에서 활동하였다. 그 후 전국의 여러 권번에서 소리와 춤을 가르쳐 판소리와 전통무 발전에 기여하였다. 「심청가」와 「흥보가」를 잘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