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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정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80676
한자 河南精舍
영어공식명칭 Hanamjeongsa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구벌대로 701-48[매곡리 1148-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백지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훼철|철거 시기/일시 1640년 - 하남정사 전소
개축|증축 시기/일시 1652년 - 하남정사 중건
개축|증축 시기/일시 1922년 - 하남정사 중건
원소재지 하남정사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구벌대로 701-48[매곡리 1148-1]
성격 정사
양식 홑처마 팔작지붕
정면 칸수 4칸
측면 칸수 1.5칸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있던 조선 후기 정사.

[개설]

하남정사(河南精舍)는 투암(投巖) 채몽연(蔡夢硯)[1561~1638]이 세운 정사이다. 채몽연의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정응(靜應)이다.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팔공산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서사원(徐思遠)·손처눌(孫處訥)과 더불어 왜적을 물리쳤으며, 화왕산 전투에서 곽재우를 도왔다. 임진왜란 직후 지금의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로 이거하여 하남 정사를 짓고 후학을 양성하였다. 저서로 『투암집(投巖集)』이 있다.

[위치]

하남정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구벌대로 701-48[매곡리 1148-1]에 있었다.

[변천]

하남정사는 채몽연이 임진왜란 이후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로 이거한 뒤 건립하였다. 1640년(인조 18)에 화재를 당하여 전소되었고, 1652년(효종 3)에 채몽연의 장남 채무(蔡楙)가 중건하였으나 다시 소실되었다. 1922년 지방 유림과 후손들이 다시 중건하였으나, 현재는 택지 개발로 없어졌다.

[형태]

하남정사는 정면 4칸, 측면 1.5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의 건물이었다. 평면 구성은 가운데 마루를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들이고 전면에 툇간을 둔 중당 협실형(中堂夾室)이었다. 마루와 온돌방 사이에 4분합 들어 열개문을 설치하였다. 가구는 대량(大樑) 위에 원형 판대공(圓形板臺工)을 올려 마룻대와 장혀를 받게 한 삼량가의 간결한 구조이었다. 『조선 환여 승람(朝鮮寰輿勝覽)』에 연당(蓮塘)이 있다고 전하나 확인할 수 없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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