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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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本里- |
영어공식명칭 | Bonrideul(Field)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본리들은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에 형성된 충적 평야로 동쪽의 기세곡천과 서쪽의 본리천 사이에 있다.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지대이므로 본리들이라고 불렀다. 본리(本里)는 일설에 따르면, 김해 김씨(金海金氏) 도정 선생(都正先生)이 승려들을 동원하여 방천을 만들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마을들을 한곳에 모아 살 근거가 되도록 본을 만들었다고 하여 불려진 지명이라 한다.
지류 하천인 기세곡천이 본류 하천인 낙동강에 합류하는 지점에서 유속이 느려지면서 운반해 온 퇴적 물질이 쌓여 본리들 같은 넓은 범람원을 형성하였다. 토양은 대부분 배수가 약간 양호 내지 양호한 사양질(砂壤質) 또는 사질(砂質) 토양[Afa]이다. 2006년 길이 640m의 제방이 기세곡천 좌안(左岸)을 따라 시공되었다. 낙동강 좌안에 넓게 펼쳐진 본리들은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단지인 곡창 지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