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고속도로 건설과 대구와 경상북도를 관통하는 고속도로의 유지와 관리, 이와 관련된 각종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도로교통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6년 3월 2일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가 발족되었고 1988년 3월 2일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사가 발족되었다. 이후 1995년 8월 10일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로 확대 발족되었다. 1999년 7월 10일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 776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 875로 이전하였다. 2012년 4월 1일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에서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2014년 2월 27일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에서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고속도로 건설[기본설계·실시설계·국도 사업 공사], 고속도로 유지 관리[유지와 보수·포장 관리·구조물 관리·도로 시설 관리], 지능화 고속도로[교통정보 제공, 지능형 교통체계, 지능형 교통체계 품질관리] 등을 주요 업무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의 스마트 시설물 점검, 교량 하부 공간 활용 생활 SOC 확충, 야간 휴게 서비스, 공유 주방 추진, 더 빠르고 안전한 다차로 하이패스, 도로 분야 최초 ‘드론 측량’ 도입 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안심 고속도로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경부선, 중부내륙선, 중부내륙지선, 중앙선, 88선, 대구포항선 등 6개 노선 596.9㎞의 구간을 관리하고 있다. 2021년 12월 현재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의 조직은 본부장 아래 관리처, 기획팀, 재무팀, 고객팀, 영업팀, 휴게시설팀, 기술처, 도로팀, 구조물안전팀, 시설팀, 교통팀, 기계화팀 등 2처 10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부장 포함 152명이 근무하고 있다. 산하에 대구지사, 구미지사, 군위지사, 영천지사, 고령지사, 영주지사, 성주지사, 청송지사 등 8개 지사와 가산영업소, 동청송영양영업소, 청송영업소 등 47개 영업소를 관할하고 있으며 32휴게소와 32주유소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