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반
-
충청북도 충주시 시민에게 개방되어 산책이나 야외 활동 및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 공원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하여 자연 경관의 보호와 주민의 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을 위하여 마련한 사회 시설이다. 자연공원은 관리 주체에 따라 국립공원·도립공원·군립공원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도시공원은 그 기능에 따라 근린공원·어린이공원·도시자연공원...
-
1997년부터 충청북도 충주시 풍동·용두동·금가면 지역에 진행 중인 도로 공사.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충청북도 충주시가 충주 지역의 농수산 물동량과 물류의 원활한 소통 및 도심 교통 체증 등을 해소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하여 2012년을 목표 연도로 진행하고 있는 도로 공사이다. 국도를 우회하여 통과하는 도로라 하여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이라고 명명되었다. 최초의...
-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과 목행동 사이에 있는 고개. 해발 고도 약 210m로서 충주의 진산 중 하나인 계명산[775m]에서 서쪽으로 남한강까지 뻗은 산줄기 상에 위치한다. 동·서 방향의 산줄기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구조선을 따라 풍화가 진전되면서 능선이 약간 낮아진 결과라 할 수 있다. 막은대미재의 경우 고도 자체는 그리 높지는 않으나, 주변 지역이 남한강 본류 변과 충...
-
충청북도 충주시에 분포되어 있는 주변에 비해 높이 솟은 봉우리. 충주는 동부 태백산지, 북서부 차령산지, 남동부 소백산지로 둘러싸인 분지의 형상을 띤 지역으로 산지의 비중이 높다. 그에 따라 산지가 해체되는 과정에서 솟아 있는 다양한 고도의 산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규모는 대체로 300~1,000m에 이르는 중·저산성 산지들이며, 충주시 경계부로 갈수록...
-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종이를 만들던 곳이라 하여 종이골·지동 또는 조골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앙암면(仰岩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잠리(金岑里)·만지리(晩知里)·무동리(武洞里)·미라실·백석(白石)·사방(絲房)·양아리(兩牙里)·흑목리(黑木里)가 통합되어 지동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
충주댐은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조동리 사이의 협곡을 막아 세운 다목적 댐이다. 충주시 동북방 6㎞ 지점에 높이 97.5m, 길이 464m로 건설된 국내 최대의 콘크리트 댐이다. 소양강댐에 이어 2번째로 많은 27억 5,000만t의 저수 능력을 갖추어 연간 33억 8,000만t의 각종 용수를 수도권 지역에 공급하고 홍수 조절 기능도 하고 있다. 충주댐으로 인하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