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중청리에서 허적과 도깨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허적(許積)[1610~1680]이 엄정면 용산리 향림마을에서 청계산 청룡사로 글공부를 하러 다닐 때의 일화이다. 「허적과 도깨비」는 허적이 장차 나라의 동량이 될 인물이라 글방에 다닐 때 도깨비들이 가마에 태워 수학을 도와주었다는 인물전설이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발행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