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만들어진 건물이나 구조물. 건축 문화는 시대 조건의 반영으로 그 시대에 지역적 특성을 지닌 건축적 총체를 의미한다. 충주의 건축 문화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한반도의 중원이라는 지역적인 특성을 지닌 건축적인 총체라고 할 수 있다. 충주 지역이 중원의 중심이라고 한다면 중원 지역은 제천·단양·청주·보은·진천·원주·영월·여주·안성·영주에 이르는 넓은 공간...
-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일반적으로 좁은 의미의 공공 기관은 공공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이나 단체 형태의 공조직으로 공공 서비스와 공공 재화를 생산한다. 따라서 공공 기관은 관공서로 통칭되는 국가 행정 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법인으로 분류되는 정부 투자 기관과 특수 법인 및 각급 학교를 포함하는 것을 말한다. 2008년...
-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었던 일제의 사법기관. 조선총독부는 식민 지배를 시작하면서 각 지역에 식민지 사법기관을 설립하여 한국인을 통치하였는데, 공주지방법원 충주지청도 그 중 하나로 설립되었다. 1894년 형조가 폐지된 후 법무아문(法務衙門)이 설치되고, 다음 해인 1895년 법무부로 개칭되면서 같은 해 7월 「재판소기구법」이 발포되었다. 충주 지역에 근대적 사...
-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법정동인 교현동은 1985년 행정동인 교현1동과 교현2동으로 분리되었다. 교현1동은 1998년 9월 30일 안림동과 통합된 행정동인 교현안림동에 속하게 되었고, 교현2동은 행정동으로 지속되고 있다. 교동(校洞)과 야현(冶峴)의 지명을 따서 동명을 교현동이라고 하였다. 본래 충주군 북변면에 속했다가 1914년 군·면 통폐합에 따...
-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경찰공무원. 석대준은 본관은 충주(忠州)로, 충주교현공립보통학교 고등과를 졸업하고 1944년 1월 20일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경찰로 근무했다. 8·15광복 직후인 1946년 3월 7일 제4관구경찰청(충북) 경무과에 근무하였고 1949년 6월 30일 경감으로 승진한 후 1950년 8월 20일 잠시 경찰을 떠났다. 1950년 11월...
-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충주읍성 안의 중심에 위치한다 하여 성내동(城內洞)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충주목(忠州牧)에 속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 따르면 남변면(南邊面)의 중부리(中部里) 지역이었다. 1931년 충주면이 충주읍으로 승격하면서 본정(本町), 영정(榮町), 금정(錦町), 대수정(大手町) 4구역으로 나뉘었는데,...
-
1934년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에서 일어난 면사무소 이전 반대 운동. 1934년 당시 복탄리에 있는 소태면사무소의 건물이 오래되고 낡아 새로 짓게 되었다. 이에 양촌리, 야동리, 동막리, 구룡리, 주치리 주민들은 면사무소 개축을 기회로 면사무소가 면 서쪽에 치우쳐 있으므로 야동리 도로변으로 면사무소를 이전할 것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면사무소가 있는 복탄리와 덕은리 주민들이...
-
1910년에서 1945년까지 일본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충청북도 충주의 역사. 1910년 8월 한국병합이 체결됨에 따라 일제의 조선 침략이 완성되었다. 일제는 종래의 통감부를 폐지하고 더 강력한 통치기구인 조선총독부를 설치하여 1910년 10월부터 한반도에 대한 구체적인 식민지 지배에 들어갔다. 이때부터 시작되는 조선총독부의 한반도 지배정책은 시대에 따라 다...
-
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청주지방검찰청 지청. 충청북도 충주시와 음성군의 검찰 사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895년 5월 10일 충주시 성내동 청영헌(淸寧軒)을 청사로 하여 충주재판소가 출범하였다. 1896년 8월 15일 충청북도 재판소로 개칭되었으며 1909년 공주재판소 충주구재판소 검사국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1912년에는 공주지방법원 충주지...
-
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치안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 관내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1945년 10월 21일 충주경찰서가 개서하였다. 1952년 12월 20일 충주시 성내동 379번지에 청사를 신축하였으며 1958년 12월 7일에는 현재 위치인 충주시 교현동으로 청사를 신축·이전하였다. 1963년 1월 1일 충청북...
-
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과 봉방동 일원에 있는 재래시장. 1970년대 초반 충주시 충인동 소재 원예협동조합 공터에 무허가 노점상이 활성화되자 충주시와 충주경찰서는 합동으로 무허가 노점상을 강력하게 단속하였다. 이에 생계에 위협을 느낀 노점 상인들은 충주시를 항의 방문하는 등 심하게 반발하였다. 그러자 충주시는 노점 상인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1978년 현재의 충주무학...
-
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충주문학관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볼 수 없었던 충주 문학과 관련한 귀한 작품과 서적 및 물품 등을 한 곳에 모아 여러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전시하며, 관리 소홀로 사라져 가던 자료들을 보존하고, 충주 지역 문인들의 집필과 문학 활동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건립되었다. 2...
-
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조선 전기 유학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관학 교육기관. 향교는 기본적으로 봉사와 교육의 기능이 있다. 따라서 향교는 사당에 해당하는 대성전과 동·서무, 그리고 강당인 명륜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와 맹자를 비롯한 중국의 성현 72인, 우리나라의 명현 18인의 위패가 있으며, 정기적으로 제사를 올리도록 되어 있어 선현 봉사의 사당...
-
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조선시대에는 국가적 차원에서 공신들의 충절을 높이 사 이들의 관직을 추증하면서 시호를 내리고 사당을 짓도록 하였다. 지방에서는 유림들이 뜻을 모아 지방을 빛낸 유현을 기리거나 가문의식이 형성되면서 존조경종(尊祖敬宗)이 강화되어 묘소 인근에 많은 사당이 세워졌다. 충주 제1로터리에서 직진하여 충주시문화회관 앞 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