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강화도 조약이 체결된 후 조선의 유교 중심 교육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외국인들이 통변학교·광혜원 등을 세워 외국어·서양 의학을 가르쳤고, 일반 교육을 위해 1885년 아펜젤러가 세운 배재학당, 1886년 조정에서 세운 육영공원이 최초의 근대 교육 기관이라 할 수 있...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교육자. 김규회는 1935년 11월 지역민의 교화와 지역 문화의 발전에 대한 뜻을 품고 초가집을 빌려 야학을 시작하였다. 1937년 4월에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사재를 들여 개량 서당을 건립하였다. 1940년 3월 19일 엄정공립심상소학교 부설 추평간이학교가 설립될 때 가산과 서당 재산을 희사하여 지역 교육의 기반을 갖추는 데 기여하였다....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용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애국 애족하는 정신이 몸에 밴 애국 생활, 민주 시민으로서의 예절과 질서를 익혀 바르게 행동하는 도덕 생활, 실험 실습 기능과 탐구 과정을 익혀 과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생활 태도를 기르는 과학 생활, 기초 학력을 기르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창의적 생활, 보건 안전 생활과 체력 단련에 힘써 튼튼한 몸과 마음을 기르는 건강...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추동(楸洞)과 탑평리(塔坪里)에서 ‘추(楸)’자와 ‘평(坪)’자를 따 ‘추평(楸坪)’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엄정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추동·탑평리·명지동(明池洞)·직동(直洞)과 춘문동(春門洞)·옥성리(玉城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추평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추평리에 있는 조선시대 고묘군. 엄정면소재지에서 괴동리-추평리 방면으로 향하면 추평초등학교에 이른다. 초평초등학교와 삼성마을 뒤쪽 밭으로 경작되고 있는 부분에 해당한다. 1998년 충주시 문화 유적 분포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조사 당시 밭으로 경작되고 있는 곳에서 4기의 봉분을 확인하였다. 그중 제일 아래 것이 직경 5m의 크기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