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3년(중종 8)에 간행된 이승소(李承召)의 시와 산문 등을 엮은 문집. 이승소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호는 삼탄이며, 본관은 양성(陽城)이다. 1438년(세종 20) 진사시에 합격하고 1447년(세종 29)에 식년문과에 장원급제하면서 집현전 부수찬이 되었다. 이후 예문관응교, 예조참의를 거치며 예조판서에 지경연사가 되었다. 여러 차례 과거를 주관하여 인재 등용에 힘...
이수광을 시조로 하고 이주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충주시 세거 성씨. 양성이씨는 이수광(李秀匡)을 시조로 한다. 이수광은 송나라 출생으로 고려 문종 때 귀화하여 양성군에 봉해지고 이후 후손들이 이수광을 시조로 하고 양성을 본관으로 삼게 되었다. 고려시대에는 이부상서를 역임한 이신정(李臣靖) 등 20여 명의 인물을 배출했고, 조선시대에는 문과 급제자 35명,...
조선 전기 충청감사를 역임했던 문신. 본관은 양성(陽城). 자는 윤보(胤保), 호는 삼탄(三灘). 고려 말 시중을 역임한 이춘부(李春富)의 4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이옥(李沃), 할아버지는 이사근(李思謹), 아버지는 병조판서에 추증된 이온(李蒕)이다. 1422년(세종 4) 태어난 이승소(李承召)는 1438년(세종 20) 17세로 진사시에 급제하고, 1447년 식년시 문과에 장원으로...
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유생. 본관은 양성(陽城). 자는 중우(仲羽), 호는 목탄(牧灘). 유일(遺逸) 이주(李珠)의 손자이다. 이일(李佾)은 1636년(인조 14) 병조호란이 일어나자 격문을 발하여 의병을 일으켰다. 또한 효행으로 이름이 알려져 진사에 추천되었다. 묘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매현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