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에서의 국악·현대음악·대중음악 등의 제반 활동. 충주는 음악의 고장이다. 삼국시대 악성 우륵이 활동하던 무대답게 국악의 맥이 면면히 이어오고 있다. 현대음악은 1971년부터 중고등학교 음악교사들로 구성한 한국음악협회 충주지부를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대중음악은 1960년대 충주비료공장 전속악단이 있을 때 발전하였고, 1970년대 음악학원이 생기고...
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음악협회. 음악예술문화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옹호하며, 향토예술문화의 발전 및 창달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1년 한국음악협회 충주지부로 결성되었다. 그 후 충주 탄금대에 현대적 야외음악당이 건립되어 충주 지역의 음악활동은 전기를 맞게 되었다. 한국음악협회 충주지부는 초대 지부장 김승호, 부지부장 정관수, 사무국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