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성, 이당을 시조로 하고 이극감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충주시 세거 성씨. 광주이씨(廣州李氏)는 신라 내물왕 대에 내사령을 지낸 이자성(李自成)을 시조로 한다. 이자성은 원래 칠원(현 경상남도 함안)을 봉토로 갖고 있던 칠원백이었으나 통일신라가 망한 후에도 고려 태조 왕건에게 불복하였으므로 왕건이 이자성의 신분을 낮추어 회안의 호장으로 삼았다. 그 후 고...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중리 원신중마을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충주는 고대에 삼국이 모두 지배한 고장이다. 백제는 충주를 처음으로 지배했으며, 근초고왕과 근구수왕 때 최대 판도를 이루었다. 고구려는 이미 400년 광개토왕이 신라 내물왕을 원조할 때 충주에 들어와 실제로 군대를 주둔시켜 지배했다는 설과 장수왕의 남하정책에 따라 백제가 웅진으로 천도할 때 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