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 출신 소설가 염재만이 방황하는 청년들의 자아세계를 다룬 단편소설. 「반노」의 작가로 알려져 있는 소설가 염재만은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작가이다. 「자기 상실」은 발표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그의 단편소설이다. 대표작인 「반노」는 한국문학사상 최초로 성(性) 묘사 수위에 대한 검열 논란에 휘말려 한때 화젯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작가는 이에 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