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에서 용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탄은 충주시 목행동과 종민동 사이에 위치한 마을 이름인 동시에 앞강의 여울을 뜻하기도 한다. 「쌍룡이 승천한 용탄」은 이곳에서 용이 승천을 하였다는 지명유래담이다. 1981년 충주시에서 간행한 『내고장 전통가꾸기』와 2002년 충주시에서 간행한 『충주의 구비문학』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용안마...
충청북도 충주시 용두동에서 용두동이란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2년 충청북도에서 간행한 『전설지』에 「용두동 못」이란 이름으로 실려 있다. 1981년 충주시에서 발행한 『내 고장 전통가꾸기』와 2002년 발간된 『충주의 구비문학』에도 각각 수록되어 있는데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충주시 용두동 마을 한 가운데 커다란 못이 있었는데 이 못에는 아...
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에서 용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주시 용산동에 용산(龍山)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있고, 이곳 언덕에 용담이 있었다. 이곳에서 용이 승천을 하였다고 하여 용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용산은 명당으로서 충주에 왕기가 있다 하여 지맥을 누르기 위해 이곳에 석탑을 쌓았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도시의 확대로 용산의 못도 탑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