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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2882
한자 銀杏里
영어공식명칭 Eunhae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은행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선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충청북도 청주군 남일면 은행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6년 6월 1일 - 충청북도 청주군 남일면 은행리에서 충청북도 청원군 남일면 은행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14년 7월 1일 - 충청북도 청원군 남일면 은행리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은행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7㎢
가구수 180세대
인구[남/여] 326명[남 171명|여 155명]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은행리(銀杏里)는 은행1리의 으능징이와 관련이 있다. 은행정(銀杏亭)에 접미사 ‘이’가 결합된 ‘은행정이’가 변화되어 ‘으능징이’가 되었는데, ‘은행정이’는 ‘은행나무 정자가 있는 곳’이라는 뜻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주군 남일상면 지역으로, 1910년 은행리, 노은동(老隱洞), 노은서리(老隱西里)로 되어 있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노은동, 노은서리, 은행리와 회인군 북면 등곡리(登谷里) 일부를 병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남일면 은행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청주부로 승격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남일면 은행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은행리가 되었다. 은행리의 행정리는 으능징이가 은행1리로, 농골이 은행2리로 분구되었다.

[자연환경]

은행리는 시루봉의 남동쪽 능선 사면과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한계천무심천이 만나는 나간봉이 마을 중심 산을 이루고 있다. 동쪽은 한계천무심천의 합수 지점에 형성된 평야가 펼쳐지며, 남쪽도 무심천 주변에 형성된 충적 평야로 이루어졌다.

[현황]

2023년 6월 현재 은행리의 면적은 2.7㎢이며, 인구는 180세대, 326명[남자 171명, 여자 155명]이다. 은행리남일면의 동부 끝에 있으며, 동쪽으로 가덕면 시동리, 서쪽으로 두산리, 남쪽으로 가덕면 인차리, 북쪽으로 문주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은 으능징이, 안터구렁, 능골, 댓이마, 농골, 산양골 등이 있다. 은행리의 유래가 된 마을인 으능징이에는 도로변 북쪽과 남쪽 끝부분에 높이 20m, 밑둘레 11m인 수령 500여 년의 은행나무와 높이 15m, 밑둘레 3.5m인 수령 200여 년의 은행나무[청주시 보호수 제67호]가 있다. 으능징이 동쪽에는 안터구렁이 있다. 으능징이 북서쪽에는 가능골이 있고, 으능징이 남서쪽으로 약 150m 지점에 ‘등고개’ 밑에 있는 등고개가 있다. 은행2리에는 ‘논이 많은 골짜기’라는 뜻의 농골[노은]이 있다. 농골은 댓이마와 산양골로 나뉜다. 댓이마는 농골의 서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댓이마는 ‘큰 이마’를 뜻하는데 마을이 이마처럼 높은 곳에 조성되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농골 동쪽에는 산양골이 있다.

은행리에서는 마을 도로변 북쪽에 있는 은행나무는 여장군(女將軍), 남쪽 지여해 충신각(池如海 忠臣閣) 앞에 있는 나무는 남장군(男將軍)이라 부르며 매년 제사를 지낸다. 은행리충주 지씨(忠州 池氏) 집성촌이며 밀양 박씨(密陽 朴氏)가 대대로 살고 있다. 은행리의 동쪽 끝부분에 청주운전면허시험장이 있다. 청주운전면허시험장 앞으로 구 국가지원지방도 제32호선이 지나간다. 현재 국가지원지방도 제32호선은 등고개에서 직선화하여 210m 정도 앞쪽으로 옮겨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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