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행정명으로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 18통이고, 법정명은 대성동 향교말이다.

[개관]

본래 청주군 동주내면(東州內面)의 지역으로서 청주향교가 이곳에 있어 향교골 또는 교동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용담리, 명암리 일부와 북주내면(北州內面)의 교서리 일부를 병합하여 교동이라 해서 서주면(西州面)에 편입되었다가 1920년 청주읍에 편입되어 대성정이라 하였는데, 1947년 일제시대에 명칭의 변경에 따라 대성동으로 고쳤다. 대성동은 지사관사 밑에 있는 마을이 최초의 마을로서 상저골, 생겨골, 향교말, 행교말이라고 하여 대성동 동명의 근원이 된다. 향교골이 생길 때는 산간마을이라 집이 세 채 밖에 없었다고 한다. 현재는 192세대 505명이 거주한 것으로 통계되었다.

[정보제공]

• •  노순자(여, 1926년생,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 114-14, 스무살에 대성동 시집옴.)
• •  박영순(남, 1934년생, 청주시 상당구 내덕 2동 531-81, 청주향교 전교.)
• •  이강선(남, 1962년생,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현대대우아파트, 청주향교 사무국장.)
• •  임정숙(여, 1935년생,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 109-55, 6.25 이후 정착.)
• •  홍순희(여, 1923년생, 청주시 상당구 향교골, 노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