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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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年劇場 |
영어공식명칭 | Cheongnyeon Theater Company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4-13 2층[영운로 14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현숙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에 있는 연극 단체.
[설립목적]
도전과 실험정신을 지닌 젊은 연극인들을 중심으로 청주지역 연극발전과 연극인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창단되었다.
[설립경위]
최성대와 이창구가 중심이 되어 연극의 불모지인 충북에 젊은 연극인 20여명이 모여 창립하였다.
[변천]
독자적인 활동영역을 구축하며 충북연극무대를 지켜온 청년극장은 단원부족과 운영난 등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리얼리즘을 바탕으로 전문 실험극의 작품을 꾸준히 공연, 극단의 기반을 다져왔다.
[활동사항]
1984년 9월 청년관에서 섬머세트 모음작인 「정복되지 않은 여자」를 창립공연으로 「만선」, 「이혼파티」, 「작은사랑의 멜로디」, 「전범자」, 「비목」, 「증인」 등 80여회에 걸친 정기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이외에도 여름연극학교개설, 워크숍 등을 개최하였다. 제18회 전국연극제에서 「세월이 가면」으로 대상을 수상, 만년 장려상이란 인식을 불식시키고 연극의 이정표를 제시하였다. 2006년에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제정한 제1회 '현대충북예술상'에서 공연.영상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007년 제25회 전국연극제에서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직지심경을 소재로 한 '직지, 그 끝없는 인연'으로 대상(대통령상)을 받는 등 열악한 지역 연극계 환경 속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조직]
창단멤버는 대표에 최성대, 상임연출에 이창구, 단원으로 이성두, 김경미, 김문식 등으로 구성되었다. 1987년에 대표를 이승부가 맡아 극단을 운영했으며 이윤혁, 강민구, 조진희, 박관수 등 젊은 연극인들이 주축을 이뤄 저력이 있는 극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는 2년마다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