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었던 축산업 협동조합.

[설립경위]

1961년 1월 14일 청주양계협동조합이 설립되었고 1980년 12월 15일 축산업협동조합법에 의거, 양축가(養畜家)의 협동조직을 육성하고 축산업 진흥과 그 구성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통해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하고자 1981년 1월 발족하였다.

[변천]

1961년 1월 14일 청주양계협동조합이 설립되었고 1963년 5월 3일 청주축산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1년 1월 1일 축협중앙회 회원조합으로 가입하였으며 1983년 6월 22일 상호금융업무를 개시하였다.

1986년 1월 복지조합으로 성격을 변경한 후 1991년 5월 축산물 판매장을 개장하고 1994년 1월 봉사조합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2000년 7월 1일 축산업협동조합, 인삼협동조합중앙회와 함께 농협중앙회로 통합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각종 예금수신 및 양축자금 대출, 내국환 업무, 국가·공공단체 및 금융기관의 업무대리 등 금융사업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었다.

축산 기술 향상과 경영합리화를 위한 생산지도·생활개선·교육향상·문화향상 등 지도사업과 우량축종, 양질의 배합사료, 목초 종자, 축산기자재 등과 관련된 구매사업을 수행하였다. 축산물유통 및 사료가공 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편익을 도모하였으며 가축개량사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현황]

청주축산업협동조합은 1997년에는 상당구 우암동에 청주축산업협동조합과 흥덕구 봉명동의 청주우유조합이 있었으나 2000년 7월 축산업협동조합이 농협중앙회로 통합되면서 2016년 현재 청원구 우암동의 청주축산농업협동조합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조직]

청주시와 청원군을 업무구역으로 하여 본소 및 7개소와 1개의 출장소, 3개의 축산물 종합판매장, 2개지구의 한우개량단지, 20개의 축산계로 조직되었으며 조합원 1,800명과 조합장을 비롯 임원 12명, 대의원 58명, 지원 66명이 근무하였다.